2018년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장이었던 배우 김성령이 까마득한 후배들 앞에서도 완벽한 미모로 '미스코리아'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김성령은 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요. 멋진 도전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간만에 떨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해의 미스코리아 대회 수상자들과 김성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가운데 선 김성령은 2018 미스코리아 당선자들 사이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미모와 기품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후 연예계에 입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본선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우는 김성령이 62년 역사상 최초다. 김성령은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뒤 "진(眞) 선발 30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미스코리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일이기에 심사위원장 요청을 수락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김수민(23·경기)이 진을 차지했다.
선(善)에 서예진(20·서울)과 송수현(25·대구)이, 미(美)에는 김계령(22·인천), 박채원(24·경기), 이윤지(24·서울), 임경민(20·경북)이 선정됐다.
기사 출처 디지털콘텐츠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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