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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벌써 6번째 영화' 강변호텔 눈길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함께 한 6번째 영화 '강변호텔'의 스틸컷과 예고 영상이 공개 됐다. 

지난 1일 개막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의 예고 영상과 스틸컷이 최근 공개돼 시선을 붙든다.

러닝타임 96분의 흑백영화인 '강변호텔' 속 김민희, 기주봉, 송선미, 유준상, 권해효 등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공개된 1분30여 초의 흑백 영상 에는 하얀 눈밭을 배경으로 김민희 송선미가 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변호텔'은 이유없이 곧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중년 남자 시인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다.

김민희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에 이어 홍상수 감독과 6번째 호흡을 맞췄다. 국내 개봉 여부 및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6년 초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한 이후 3년째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15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홍상수 감독은 조정 불발에 이어 소송을 이어 가고 있는 상황 이다. 

 

한편 올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다. '강변호텔'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사 출처 :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 어디까지 가려나 모르겠네요 정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