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하량 감소 불구 영업이익 점유율은 증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따른 반사 효과 분석
삼성전자 영업이익 점유율은 0.9% 그쳐

애플이 지난 3분기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스마트폰 업계 이익의 거의 전부를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BMO 캐피탈의 시장 분석가인 팀 롱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노트를 통해 애플이 지난 3분기 전체 스마트폰 업계 영업이익의 103.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업계 전체에서 100% 이상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이 이 기간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애플의 최대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업계 이익의 0.9%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반면 HTC와 LG전자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전체 영업이익의 90%를 차지한 바 있다. 애플 혼자 전체 스마트폰 시장 영업이익의 10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분기에는 애플과 삼성의 합계 영업이익 점유율이 106%를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오기도 했다. 

애플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 3분기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감소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작년 3분기 4800만대에서 올해 4550만대로 5.2% 감소했다. 또 시장점유율도 13.6%에서 12.1%로 떨어졌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애플이 중국과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이 지난 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을 독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전자의 부진에 따른 반사 효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은 '갤럭시노트7'의 단종에 따른 손실이 반영되면서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000억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기사출처_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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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濠 아이폰7 폭발 사례 보고 잇따라… 결함진단시 '갤노트7' 사태 전철 밟을수도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7’의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아직 애플과 현지 소비자보호 당국이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배터리 발화로 촉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 사태와 같은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

◇ ‘아이폰7’도 잇단 배터리 발화= 애플 아이폰7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 21일. 호주에서는 아이폰7이 외부 충격 없이 발화된 사고가 터졌다. 서핑강사 맷 존스는 차량 내부의 옷더미 속에 아이폰7을 뒀다가 차량이 불타는 사고를 당했다. 맷 존스는 화재 원인으로 아이폰7을 꼽으면서 정품 배터리를 사용했고 어떤 충격도 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과 중국에서도 아이폰7 폭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 12일 중국 현지 매체 펑파이는 허난 성 정저우 시에 사는 한 남성의 아이폰7이 갑자기 터져 날아든 파편으로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제기된 첫 번째 아이폰7 배터리 폭발 민원이다. 애플 중국법인은 이 사고를 미국 본사에 보고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아이폰7플러스가 배송 도중 폭발한 사고가 발생했다. 제품이 폭발한 상태로 배송받았다는 주장이다. 포장지 외부에 강한 충격을 받은 흔적이 보이면서 외부 충격에 의한 배터리 폭발로 추정됐다. 

아이폰7뿐 아니라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폭발 의심사례도 제기됐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이벳 에스트라다씨의 아이폰6플러스가 충전 중 발화됐으며, 뉴저지주 소재 대학에서 학생 가방에 들어있던 아이폰6플러스가 발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리콜 가능성은= 아이폰 배터리 발화 사고가 잇따르면서 애플 역시 ‘갤노트7’ 단종사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삼성전자의 전철을 밟게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한다. 애플이 자체 조사에 착수한 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제조사 혹은 각국 정부의 리콜조치는 제품 결함 혹은 소비자 안전과 직결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행된다. 다만 100% 완벽한 상품이 없기 때문에 제조 과정상의 실수 등으로 발생한 특정 불량품에 대해서는 개별AS로 처리하는 게 통상적 관례다. 휴대폰에 탑재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열과 외부 충격 등에 민감한 화학제품이다. 어느 휴대폰 제조사를 막론하고 휴대폰 발화사고가 종종 발생해왔던 이유이기도 하다. 때문에 배터리 발화 사례가 보고됐다고 해서 원인 규명 없이 무조건 리콜로 이어지진 않는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배터리 ‘갤노트7’ 배터리 발화 이후 한차례 리콜조치와 제품단종을 결정했던 건 통상적인 제품 불량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했기 때문. 출시 후 단종 결정 때까지 전세계적으로 100건이 넘는 민원사례가 접수됐다. 아이폰7 발화 사가 알려진 건 아직 3건에 불과하다. 전자제품 안전 인증기관인UL에 따르면, 보통 리튬이온배터리는 1000만대 중 1대꼴로 불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애플 아이폰의 연간 판매량이 2억대 규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품 결함으로 진단하기에는 이르다.

다만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지만 피해사례가 훨씬 많을 수 있다는 점과 배터리 발화가 소비자 안전에 직결된 사안이라는 점에서 규제 당국의 선제 대응조치도 나올 수 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도 갤노트7 발화 사태를 계기로 시중 유통 중인 리튬이온배터리 전반에 대한 안전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사태 이후 배터리 발화 이슈에 대해서만큼 소비자들이 극도로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며 “배터리 발화 이슈로 대규모 전량 제품 회수 리콜조치와 제품단종조치를 취했던 삼성의 전례가 있는 만큼 애플이 과거처럼 유야무야 넘길 수 있는 사안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국내 이통 3사는 ‘아이폰7’ 판매에 일제히 돌입했다. ‘갤노트7’ 단종으로 마땅한 경쟁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예약판매량이 1년 전 아이폰6S 판매량의 2배에 근접하는 등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기사출처_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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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한 후 친구추천 목록에 서로 연락처를 모르는 친구의 친구들까지 추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카카오는 안드로이드 버전 카카오톡을 5.9.0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친구추천 알고리즘을 변경했다. 


이번에 카카오가 알고리즘을 바꾼 이후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았거나, 친구로 등록하지 않았던 제3자가 추천목록에 표시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과 비슷한 방식으로 추천방식이 변경된 것이다. 


그동안 카카오는 이용자의 전화번호를 저장한 사람 또는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한 사람만 친구추천 목록에 노출해왔다. 카카오톡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대화하는 서비스다. 


이에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평소에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았거나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던 지인의 지인까지 추천친구 목록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용자 본인도 모르는 사람이나 연락하기 껄끄러운 사람의 추천친구 목록에 등장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즐겨쓰는 20대 직장인 A씨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은 SNS이기 때문에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사람들은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데 카카오톡처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메신저에서 모르는 사람을 추천해주는 것은 사생활을 침해받는다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이용자 B씨는 "헤어진 연인이 집착이 심해서 쓰던 번호까지 바꿨는데 업데이트 이후 친구추가에 떠서 굉장히 난처하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친구추천을 받거나 추천되지 않으려면 추천친구 기능을 차단해야 한다. 카카오톡 오른쪽 상단 '설정' 메뉴에서 '친구관리'를 눌러 '친구추천허용'을 해제하면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친구추천 알고리즘 변경의 이유는 기존보다 쉽고 편리하게 친구를 찾고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친구 추천 알고리즘은 계속해서 변경돼왔고 앞으로도 이용자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기사출처_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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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증권부 데스크인 정재형 부장은 13일 아침 “갤럭시노트7을 계속 쓰고 싶은 사람은 어떡해야 하죠?”라고 기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정 부장은 지난 8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출시하자마자 집 근처 하이마트에서 이 제품의 블루 코랄 색상 모델을 샀다. 그는 “갤럭시노트7의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고 배터리 용량도 넉넉해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며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계속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정 부장뿐만이 아니다. 인터넷을 살펴보면 현재 사용 중인 갤럭시노트7을 계속 쓰겠다는 이가 의외로 꽤 있다. 정녕 이 제품이 배터리 발화 논란으로 사상 초유의 리콜·단종 사태를 몰고 온 스마트폰이 맞나 싶을 정도다.

전문가들은 설마 자신의 기기가 발화하겠느냐는 안일함 때문에 나온 발상이기는 하지만, 대(大)화면과 스타일러스 펜을 내세운 노트 시리즈가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유독 충성 고객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고(故) 스티브 잡스가 이끈 애플은 한동안 3.5인치 크기의 스마트폰 제조만 고집했었다.결론부터 말하면, 갤럭시노트7을 계속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연말까지만 교환·환불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문제가 생겨도 교환이나 환불이 어렵다는 뜻이다. 또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안될 수 있고,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겨도 부품이 없어 공식 서비스 센터에 수리를 맡기지 못할 수도 있다.

◆ “더이상 쓸 수 없다니”...단종 발표 이후 상실감 반응 많아
이달 1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단종을 선언한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이 제품을 언급하는 글의 뉘앙스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이전에는 발화를 조롱하는 댓글 일색이었다면, 단종을 선언한 이후에는 갤럭시노트7을 계속 쓰겠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갤럭시노트7으로 찍은 사진까지 첨부하며 포기할 수 없다는 트위터 글을 남긴 사람도 있다.

갤럭시노트7 사용자인 박철원(24)씨는 강제적인 교환 조치가 내려지지 않는 한 이 제품을 계속 쓰기로 했다. 박씨는 “디자인과 노트 펜을 활용한 각종 기능, 카메라 화질과 홍채인식, 빠른 충전 등이 모두 마음에 들어 일단은 그냥 쓰려고 한다”며 “(갤럭시노트7을) 환불하고 바꿔야 한다면 상실감이 무척 클 것 같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7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허모(41)씨도 그 이유로 갤럭시노트7의 성능을 들었다. 허씨는 “지난 리콜 때 검사를 받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해서 신품으로 바꾸지 않았다”며 “배터리를 60%만 충전하는 건 불편하지만, 영어 번역을 할 때나 필기를 할 때 갤럭시노트7의 S펜 기능이 워낙 좋아 계속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만약 교체를 해야 한다면 그건 갤럭시노트7 이전 버전의 구형 휴대폰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미”라며 “나를 포함한 갤럭시노트7 사용자 모임에서는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국내 야구 커뮤니티 MLB파크에는 “갤럭시노트7은 내게 딱 맞는 좋은 스마트폰이었는데 이렇게 돼서 안타깝다. 갤럭시노트7이 터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 교환 받지 않을 생각이다. 이전에 갤럭시노트5를 썼는데 다시 이전 모델을 쓸 수는 없다”는 글이 올라왔다.

13일 오전에는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 ‘갤럭시노트7 블루 색상 미개봉 새 제품 판매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작성자는 해당 글에 “이번 판매 중단 발표 전에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받은 버전이다. 100% 충전으로 6일 동안 테스트해봤는데 멀쩡하다. 살 사람은 사고 불안하면 안 사는 게 맞다”고 적어놨다.

게시글이 올라온 지 10여분 만에 ‘문자 보냈다’는 댓글이 달렸다.갤럭시노트7은 중고나라에서 단종 발표 전날까지 40만~5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그런데 단종 발표 이후에는 70만~80만원 선까지 가격이 올랐다. 구매를 희망한다는 사람들도 꽤 나타났다.

이에 대해 중고폰 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중고품을 원가보다 싸게 산 다음 삼성전자로부터 100만원에 육박하는 출고가를 모두 환불 받으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한 중고나라 이용자는 ‘갤럭시노트7 중고폰 환불 안내’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갤럭시노트7 열성 팬 로빈슨 수아레즈(Robinson Suarez)씨는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씨넷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며 어려운 점은 주변인들의 시선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이 페이스북에 돌아다니는 갤럭시노트7 조롱 게시물을 내게 보여주지만 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트위터에서도 갤럭시노트7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자신을 갤럭시노트7 사용자라고 밝힌 해외 트위터 이용자(_ImACelebrit)는 “삼성 모바일에는 미안하지만, 이것만큼 날 행복하게 하는 제품은 없기에 난 내 갤럭시노트7을 계속 쓸 생각이다”라고 적었다.

다른 해외 트위터 이용자는 갤럭시노트7으로 찍은 사진을 트윗에 올리며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와 이별해야 한다니 그건 슬픈 일”이라고 안타까워했다.

◆ “충성 고객과 안일함이 복합적으로 뒤섞인 결과”
외국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12일(현지시간) ‘당신은 다른 갤럭시노트 모델을 구매하겠습니까?’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샘모바일은 설문조사 참여자들에게 ①구매한다. 나는 갤럭시노트의 열렬한 팬이다 ②구매한다. 그러나 좀 더 지켜보겠다 ③구매하지 않는다. 배터리 발화 사태로 이 브랜드가 싫어졌다 중 한 가지를 택하도록 했다.현재 총 6771명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92%에 해당하는 6198명이 갤럭시노트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중 갤럭시노트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사용자가 4449명(66%), 구매는 할 건데 일단 지켜보겠다고 밝힌 사용자가 1749명(26%)으로 집계됐다.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예전부터 S펜이나 대화면을 선호하는 특정 고객층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며 “이 시리즈를 선호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현재의 편리함과 만족스러움을 일부러 없애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발화 이슈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존재한다. 지난 8월 말 갤럭시노트7을 구매했다는 직장인 윤모(31)씨는 “이번에 유난히 이슈가 되긴 했지만 거의 모든 스마트폰 시리즈가 새로 나올 때마다 발화 사고를 겪었다”며 “내 경우 현재 잘 쓰고 있고 기기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쓰겠다”고 말했다.

◆ 사용할 수 있어도 SW 업데이트·수리 혜택 못 받을 가능성 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사용자가 갤럭시노트7을 계속 고집한다면 그걸 막을 방법은 없다는 입장이다. 일일이 집이나 직장에 찾아가 제품을 회수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다만 단종 이후에도 해당 제품을 계속 쓰면 제조사에서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중단돼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다. 본사의 부품 공급이 끊겨 수리가 필요할 때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아갈 수 없게 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교환·환불 업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교환 또는 환불을 원하는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은 최초 구매처(개통처)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오픈마켓 등에서 무약정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은 개통 매장에서 통신사 약정을 해지한 다음 구매처에서 환불 절차를 밟으면 된다.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교환·환불을 유도하기 위해 사은품 증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개통 취소하는 모든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모바일 이벤트몰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삼성전자(005930)관계자는 “11월 30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 시리즈나 갤럭시노트5로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통신비 7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준범 기자 bbeom@ /이다비 기자 dabee@
[기사출처_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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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여론 급격히 악화…추가 사고 막고 리스크 관리
"CPSC에 앞선 조치는 판매 재개 의지 드러낸 것" 평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생산을 전격 중단한 것은 미국 시장에서 발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소비자 여론이 급격히 악화한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분석된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등의 단호한 조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자발적인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를 얻으려는 리스크 관리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10일 삼성전자가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CPSC, 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 기관과의 협조하에 갤럭시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했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주요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발화 사례는 미국 5건, 한국 1건, 중국 1건, 대만 1건 등이다. 한국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건의 추가 발화 사례가 제보되기도 했다.

이 중 한국에서 발생한 1건은 한국SGS 시흥시험소와 한국산업안전기술원(KTL) 검사 결과 외부 충격이나 눌림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나머지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가장 많은 발화 사고가 발생한 미국에서는 지난 주말을 전후해 소비자 여론이 급격히 악화했다.

삼성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샘모바일이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5천447명 중 2천671명(49%)이 "삼성전자는 즉시 갤럭시노트7 생산을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생산을 중단하지 말고 결함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답변은 1천134명(21%)에 그쳤다. 

안드로이드 관련 매체인 안드로이드센트럴은 갤럭시노트7에 대한 그동안의 높은 평가와 구매 추천을 모두 철회하고, 독자들에게 다른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하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시장의 기류 변화에 미국 이통사들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미국 주요 통신사인 AT&T와 T-모바일이 갤럭시노트7 판매와 교환을 전면 중단했고, 스프린트가 온라인 매장에서 제품 전시를 삭제했다. 버라이즌도 온라인 판매를 중단했다. 

미국 CPSC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갤럭시노트7 기내 발화 사고 등에 관한 조사 결과를 이르면 이번 주 초 발표할 전망이다. 

지난달 15일 갤럭시노트7에 대한 공식 리콜을 한 차례 발표한 CPSC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교환 제품의 재리콜을 발령하거나 제품의 미국 내 판매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은 CPSC의 공식 리콜에 앞서 지난달 초 자발적 글로벌 리콜을 발표한 것처럼 선제 조치다. 시장 여론이 나빠진 와중에 사태 수습에서 CPSC의 결론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아울러 결함이 있는 물량을 시리얼 넘버로 특정하는 등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추가 발화 사고에 의한 최악의 소비자 신뢰 추락을 막기 위한 자구책으로 평가된다. 

일각에서 제품 단종 등 극단적인 조치가 언급되기도 하지만,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사태 수습과 판매 재개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CPSC의 공식 조치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며 "삼성전자가 CPSC보다 먼저 갤럭시노트7 생산을 중단한 것은 제품을 계속 판매하려는 방침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훈 기자 hanjh@yna.co.kr
[기사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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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기관 등 강력 조치에 삼성도 사용 중지 권고 
삼성·국토부 대응 미흡 비판…美 당국 지나치다 지적도

삼성전자의 자발적 리콜로 봉합되는 듯했던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사태는 추가 발화 사고가 이어지고 각국 정부가 강력한 조치에 나서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대한 사용중지는 지난 10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SPC) 권고 이후 한국이 추가되고 이어 전세계 10개국으로 확대됐다. 미국은 정부 당국이 나섰고 다른 나라는 삼성전자가 인터넷 등을 통해 갤럭시노트7의 기기 전원을 끄고 신제품으로 교환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미지수다. 

만일 미국 정부가 갤럭시노트7 공식 리콜이나 강제 수거를 결정하면 삼성전자는 당분간 북미에서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하기 어려워진다. 자연히 애플 아이폰7이 최대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 자발적 리콜 중 사고 잇따라 美 당국 강력 대응
삼성전자가 지난 2일 갤럭시노트7 일부 배터리의 결함을 시인하고 그동안 공급한 250만대를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하겠다고 전격 발표하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은 안심하는 듯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리콜을 대부분 완료하고, 10월부터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국내 시장에서 이동통신사를 통한 대여폰 반납 기한을 이달 30일까지로 정한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 신제품 교환 프로그램이 완료되기 전 국내외에서 추가 폭발 의심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장 불안이 다시 커졌다. 

현지 지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갤럭시노트7을 충전 중이던 차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고, 플로리다에서 갤럭시노트7을 놓아둔 차량이 전소했다.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정상 판정을 받은 제품이 폭발했다는 국내 소비자 제보도 나왔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을 금지하자 유럽항공안전청(EASA), 일본 국토교통성, 인도 민간항공국(DGCA), 캐나다 교통부 등 각국 항공당국과 주요 항공사가 뒤따랐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사용 중지를 권고했고, 삼성전자와 공식 리콜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발적 리콜이 충분한지 살펴보고 있는 것이다.

◇ "삼성·국토부 대응 미흡" vs "미국 정부 지나친 조치"
삼성전자는 미국 CPSC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미국과 한국의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중지를 권고했다. 회사 측은 곧이어 중국을 제외한 10개국으로 사용중지 권고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국내 시장에서 시연용·전시용 갤럭시노트7 전원을 모두 끄라고 각 매장 직원들에게 전파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부 소비자는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의 강력한 조치에 떠밀려 늑장대응을 했다고 비판했다. 애당초 지난 2일 자발적 리콜을 발표하면서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용 중지 권고를 해야 했는데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반면, 미국이 최근 득세한 보호무역주의에 편승해 외국 기업에 차별적인 조치를 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과거 일본의 소니나 도요타가 미국 시장에서 리콜로 치명타를 입은 사례가 언급됐다.

한국 국토교통부에 대해서는 비난이 거세다. 

국토부는 지난 8일 삼성전자의 입장을 반영해 갤럭시노트7을 항공기 내에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가 이틀 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권고 후 기내에서 전원을 끄고 충전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 "최대 반사이익은 애플 아이폰7" 관측 
미국 정부가 공식 리콜을 결정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판매나 전시, 중고품 거래 등 모든 형태의 제품 유통을 중단해야 한다. 갤럭시노트7의 강제 수거 명령을 받을 수도 있다. 

이는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리콜 명령 권한이 있는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9일 삼성전자의 리콜 계획을 접수해 현재 검토하고 있으며, 이달 하순 자문위원회를 열어 필요한 보완 조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삼성SDI 대신 중국 ATL사로부터 갤럭시노트7 배터리 공급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ATL은 앞서 중국향 갤럭시노트7에 배터리를 제공한 회사로, 삼성은 아직 제3의 배터리 공급사를 구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태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 

지난 9일 미국 현지에서는 갤럭시노트7이 아닌 갤럭시S7엣지 발화로 심한 화상을 입었다는 소비자 제보까지 나왔다. 이 소비자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기대됐던 갤럭시노트7이 위기에 빠지면서 신작 아이폰을 출시한 애플에 반사이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애플은 세계 1∼2위 스마트폰 제조사 자리를 다퉈왔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일부 수요가 아이폰7플러스 등으로 옮겨갈 수 있다"며 "최대 반사이익은 애플 몫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지훈기자 hanjh@
[기사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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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이 7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2를 공개했다.

13년 만에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내놓은 아이폰7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이미 예상한 대로 “큰 혁신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이폰7에는 꼭 있어야 할 혁신이 없었다”며 “아이폰7의 성공 여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그나마 가장 큰 변화인 무선 이어폰에 대해 “유선 이어폰에 익숙했던 소비자들에게 두통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비꼬았다.

◇선 없는 세상을 꿈꾼다. 이어폰 구멍 없앤 애플
아이폰7이 전작(前作)과 달라진 점은 제품 하단의 이어폰 연결 구멍이 없어졌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하단 부분의 마감을 깔끔하게 하고, 방수·방진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이어폰 구멍을 없앤 대신 블루투스(근거리 저전력 무선통신)로 연결하는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을 선보였다. 애플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조너선 아이브 수석 부사장은 “이번 시도는 선 없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다만 에어팟은 아이폰7과는 별도로 사야 한다. 가격은 159달러(약 17만4000원)이다. 에어팟을 사지 않고 기존 유선 이어폰을 쓰고자 할 때에는 충전기를 꽂는 구멍에 이어폰을 연결하는 별도 장치를 써야 해 불편한 측면도 있다.

기능 면에서 갈수록 삼성·LG 스마트폰과 닮아가는 것도 특징이다. 우선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는 각각 1200만 화소급의 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대(大)화면 제품인 아이폰7플러스에는 처음으로 렌즈가 두 개인 듀얼(dual) 카메라가 장착됐다. 이는 삼성 갤럭시노트7와 LG전자 V20이 이미 채택한 것이다. 렌즈 중 하나가 촬영 각도가 넓은 광각렌즈인 것도 비슷하다.

색상도 마찬가지다. 애플은 이번에 아이폰7을 내면서 블랙 컬러를 일반 블랙과 유광 느낌을 주는 블랙 두 가지로 출시했으며, 삼성전자 역시 광택이 있는 ‘블랙오닉스’ 갤럭시노트7 모델을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게임 콘텐츠였다. 팀 쿡 CEO는 이날 “앞으로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서비스 부문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일본 대표 게임인 수퍼마리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대표와, 포켓몬고로 유명한 니앤틱랩의 존 행키 대표를 깜짝 등장시켰다. 팀 쿡 CEO는 이어 수퍼마리오를 모바일용 게임으로 개발해 12월에 출시하고, 포켓몬고는 애플워치 전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부터 아이폰 공식 판매…한국은 이번에도 조기 출시국서 빠져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스마트워치 신제품인 애플워치 시리즈2(애플워치2)도 공개했다. 애플워치2는 전작과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지만 방수·방진 기능을 향상해 야외 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GPS(위성항법장치) 기능을 탑재해 운동량도 측정할 수 있다.

또 중국·일본 시장에 대한 애정 공세도 계속됐다. 일본에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를 출시하고, 중국에서는 아이폰을 매년 교환할 수 있는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현재 미국에서 운영되는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아이폰을 1년마다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 시스템이다. 블룸버그는 “빠르게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반전을 노리기 위한 카드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내놨다”고 말했다.

애플은 이번 달 중으로 총 50개국에 아이폰을 출시한다. 제품 가격은 32GB(기가바이트) 모델 기준 아이폰7은 649달러(약 71만원), 아이폰7플러스는 769달러(약 84만원)다. 미국·일본·중국·영국 등 1차 출시국 29개국에서는 작년보다 9일 앞선 16일부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살 수 있다. 또 러시아·불가리아·폴란드 등 21개국에서는 9월 23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은 이번에도 조기(早期) 출시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초 사이에 아이폰7이 한국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강대 정옥현 교수(전자공학)는 “아이폰은 출시 10주년을 맞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동철 기자 charley@
[기사출처_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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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사랑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선한 눈빛
   부드러운 손길, 따뜻한 사랑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자신보다 자식을 더 생각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은 언제나
   풍성합니다

   어머니의 자식도 나이가 들어가며
   세상을 살아가면 갈수록
   어머니의 깊은 정을 알 것만 같습니다

   늘 뵙는 어머니지만
   뵙고픈 생각이 간절해
   전화를 했더니 어머니도
   내 생각을 하고 계셨답니다

   그 무엇으로도 다 표현하지 못할
   어머니의 사랑
   그 사랑을 갚는 길이 없어
   늘 어머니 생각이 더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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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다면? '바닐라 요거트' 먹어라

 


우울한 날이 그치질 않는다면 바닐라 요거트 를 먹어보자.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바닐라 요거트가 섭취 시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네덜란드 바게닝겐대, 오스트리아 자연자원생명과학대,

핀란드 브이티티 기술연구소 등 세 국가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밝혀낸 내용이다.

연구진은 스물네 명의 피실험자로 구성된 세 그룹을 대상으로 이들이

여러 가지 요거트를 먹었을 때 어떤 감정을 보이는지 조사했다.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는 현재 느끼는 기분을 화면에 나타내주는

감정 프로젝션 테스트(Emotive Projection Test)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피실험자들에게 같은 브랜드의 요거트를 제공함으로써 브

랜드 애정도에 따라 결과가 바뀌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지방 함유량이 적고 맛이 담백한 바닐라 요거트를 먹었을 때

특히 행복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딸기, 파인애플 등 과일 요거트를 먹었을 때는

대체로 큰 감정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지방 함유량이 적든 많든 마찬가지였다.

 

한편 바닐라 향의 효과는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서 병원에서 바닐라 향기가 나도록 했을 때 환자의

공격성이 감소하고 병원 직원과 환자 간에 관계가 돈독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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