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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바이 더 씨' 4월 28일 개봉!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피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바이 더 씨’가 4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바이 더 씨’는 결혼 14년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부부 ‘롤랜드’와 ‘바네사’가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해 낯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 지난 2005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세기의 커플로 거듭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피트는 오랜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8월 결혼식을 올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1년 만에 결혼 14년차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이들은 ‘바이 더 씨’를 통해 가장 가까운 파트너이자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과시할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는 작가이자 다가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아내가 원망스러운 남편.. 더보기
작은 것 부터 소중히. 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늙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을 쏟아 부은 눈부신 작업이었다. 그리고 그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이상스러운 것이 있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었다. "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의 질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은 아들을 감동케 했다.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 있어야 큰 것이 바로 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말로 황금의 길이란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걸어주면서 말했다. 1초 1초를 아껴 살아라. 1초가 세상을 변.. 더보기
[친절한 판례氏] "전문직 남편 '불임'…혼인 취소사유 아냐" "성관계 거부나 개선 가능성 없는 성기능 장애는 재판상 이혼 청구 가능"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불임'은 혼인 취소 사유가 아니라고 대법원은 판단하고 있다. 민법에는 '혼인당시 당사자 일방에 부부생활을 계속할 수 없는 악질, 기타 중대 사유 있음을 알지 못한 때'를 혼인 취소 사유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민법 제816조 제2호) 아내 A씨는 2011년 1월 중매로 전문직 남편 B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B씨는 신혼 생활 중 A씨와의 성관계를 꺼렸고, 한 달에 2~3회 정도 드물게 이뤄지는 잠자리마저 제대로 되지 않았다. 결혼 직후부터 아이를 갖길 원했던 A씨는 같은 해 9월 B씨에게 불임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결과는 A씨에게 절망적이었다. B씨는 무정자증에 선천적 성염색 이상이 있었다. 원심에서 부산.. 더보기
"노진규 그리워" 골육종 사망, 세계 빙상계 애도의 물결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노진규(24·한체대)의 안타까운 죽음에 세계 빙상계가 슬픔에 빠졌다.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골육종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해외 에이스 선수들은 물론 네덜란드 언론 등에서 애도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네덜란드 언론 NOS는 4일(한국시간) "한국의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2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며 "그는 2011년 월드챔피언(500미터 제외 전종목 석권)이며 1500m 3000m 월드레코더 보유자"라고 소개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전 네덜란드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 오테르 예로엔은 개인 SNS에 "대단한 선수가 떠났다. 우린 그를 이곳에서 그리워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하며 "너무나 훌륭한 선수이기에 슬픈 소식을 들은 뒤 그의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다. 노진규는 2.. 더보기
십센치 '봄이 좋냐?', 新 솔로 예찬가 등극…"몽땅 망해라" '십센치'의 신곡 '봄이 좋냐?'가 '벚꽃 엔딩'을 이을 새로운 봄캐롤 강자로 등극했다. 1일 공개한 '봄의 좋냐?'는 4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점령하고 있다. 십센치의 '봄이 좋냐?'는 달콤하고 포근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노랫말은 달달하지 않다.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로 이어지는 독한 가사는 듣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가 대부분인 노래들과 달리 커플이 망했으면 좋겠다며 대놓고 독설을 퍼붓는 '반전 봄 노래' 등장에 호응이 남다르다. 앞서 십센치는 '봄이 좋냐?'에 대해 "작정하고 .. 더보기
‘인생은 아름다워’ 4월 13일 재개봉 확정! 오는 4월 13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2차 세계대전, 참혹한 수용소 안에서도 사랑하는 가족을 끝까지 지켜낸 아버지 ‘귀도’의 마법처럼 아름답고도 놀라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 봄을 재촉하는 듯한 파스텔컬러가 돋보이는 포스터는 주인공 ‘귀도’가 아들을 자전거에 태운 채 아내를 마중 보내는 모습으로 단란한 ‘귀도’ 가족의 아름다운 한때를 담아냈다. 자전거를 사이에 두고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과 더불어 이들 가족이 선사할 따뜻한 감동이 예고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우연한 만남을 거듭하며 서로에게 다가가는 ‘귀도’와 ‘도라’, 이들 사랑의 결실인 아들 ‘조수아’까지 세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이어지면서 미소를 자아낸다... 더보기
이혼 후 받게 되는 퇴직금도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까? 사랑하여 결혼했으나 남편 장포악씨의 폭행과 외도로 끝내 이혼을 결심하게 된 부인 박재즈씨. 박재즈씨는 이혼의 주된 책임이 장포악씨에게 있다고 주장하였고, 법원에서도 이를 인정하여 남편측으로부터 위자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 장포악씨는 억울했는지, 재산분할을 하는데 있어서 박재즈씨가 차후에 받게 될 퇴직금에 대해서도 재산분할을 해달라고 주장하는데요. 음악교사인 박재즈씨가 받게 될 퇴직금은 장포악씨의 예상 퇴직금보다 훨씬 많습니다. 박재즈씨 입장에서는 억울할 거 같은데요. 이혼 당시에 아직 받지도 않은 퇴직금까지 재산분할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하나요? 1. 홍선장 : 퇴직금도 부부가 혼인 중에 일을 하면서 형성된 것이니까 비록 수령 전이라고 하더라도 혼인 중에 부부 쌍방이 협력하여 이룩한 재산으로 볼.. 더보기
유아인, '태후' 다음주 13회 뜬다…'원칙주의 은행원' [일간스포츠 박현택] 다음 주에도 무조건 '태양의 후예'를 시청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기대를 모았던 유아인의 '태양의 후예' 출연이 6일 수요일 13회 방송인것으로 밝혀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유아인은 원칙주의자에 반듯하고, 스마트한 은행원으로 등장한다"며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잘 나가는' '태양의 후예'는 유아인이라는 천군만마까지 얻어 '꿈의 시청률' 40%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31일 방송된 12회로 다시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쾌속 질주 중이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회는 전국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5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고, 1회부터 1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더보기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 행복하게 나이 든다는 것은 축복이고 누구나 원하는 바람이다. 나이를 먹어 좋은 것은 조금 무뎌지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다.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하고 생각하고 노력하게 된다. 일반적인 편견과 달리 노인이 되면 젊은이들보다 사교활동이 활발하고 행복감이 커진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노화로 인한 통증과 사별 등 피해갈 수 없는 고통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한다고 한다. 기대를 낮추고 자신의 성과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깨닫게 된 것중 하나가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을 새삼스럽게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희망, 꿈, 사랑, 시간, 진실같은 것들이다. 긴 시간 동안 느끼고, 매번 새롭게 깨달.. 더보기
EXO 카이-f(x) 크리스탈 열애?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말해 줘"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엑소의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열애 중이다. 1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카이와 크리스탈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엑소의 월드 투어와 에프엑스의 일본 단독콘서트 사이 시간을 쪼개 만났다. 특히 2월 16일 LA투어를 끝내고 한국으로 잠시 돌아온 카이는 강북에 있는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크리스탈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또 카이가 자카르타에서, 크리스탈이 나고야에서 돌아온 3월 1일에도 함께 만나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엑소와 에프엑스 양측의 팬들은 “만우절 거짓말 같은 스캔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현재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rickonbge@kmib.co.kr [기사출처_쿠키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