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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세상속으로/연예.스포츠

에픽하이 콘서트 "실검1위와 맞바꾼 투컷의 개명" 수컷 에픽하이 투컷이 프로필을 ‘수컷’으로 변경했다. 4일 오후 투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글을 ‘수컷 | DJ Sukutz of Epik High’이라고 수정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도 투컷의 이름은 ‘수컷’으로 변경돼 있었다. 이는 ‘에픽하이 콘서트’ 실시간 검색어 1위 공약에서 시작됐다. 앞서 에픽하이 타블로는 이날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투컷은 같은 그룹 멤버인 타블로를 응원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에픽하이 콘서트’가 검색어 1위 하면 7월 한 달 동안 수컷으로 개명해서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타블로는 “투컷이 안 하던 방송활동 다 내보내겠다. ‘스타 골든벨’, ‘전국노래자랑’ 등 어디든 다 내보내겠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도 수컷으.. 더보기
2NE1 '안녕' 'Goodbye', 공민지 생각하면서 썼다…'고별송' 뒷이야기 2NE1의 '안녕'은 공민지를 위한 곡이었다. 2NE1은 21일 신곡 '안녕'을 발표했다. 팬들을 위한 노래라고 알려진 이 곡은 씨엘이 작사를 맡았다. 취재 결과 '안녕'은 씨엘이 공민지를 생각하면서 쓴 곡이었다. 팬들을 위한 곡이자 동시에 지난해 팀에서 탈퇴한 공민지를 위한 곡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마 우리 다시만나는 그날 까지 안녕'이라는 가사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안녕'을 작사한 씨엘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씨엘은 "공민지가 YG를 떠나고 3명의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민지에게 쓰는 편지 같은 곡이었다. 민지에게 하는 얘기와 동시에 팬들에게 하는 말로 수정을 했다"고 밝혔다. 2NE1는 가사를 통해 미래도 약속했다.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약했다. 예고했듯 가.. 더보기
서인영, ‘님과 함께’ 돌연하차 속 ‘욕설논란’ 서인영이 ‘님과 함께’에서 하차했다. 불과 2개월 만에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했다. 그 이유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서인영의 ‘욕설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18일 ‘개미커플’로 불리는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에서 갑자기 하차 소식을 알렸다. 두바이로 신혼여행 촬영을 마친 직후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제작진은 “두바이 촬영에서 두 사람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서로를 위해 하차로 의견을 모았다”고 답했다. [출처] 서인영, ‘님과 함께’ 돌연하차 속 ‘욕설논란’|작성자 솔로몬 하차 관련 보도가 이어진 후 온라인상에는 ‘서인영 욕설’ 동영상이 등장했다. 어두운 화면이라 인물은 정확하게 포착되지 않았지만, 목소리는 분명 서인영.. 더보기
지금은 왜 공유시대일까? 2016년 연예계는 '공유시대'다.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 '부산행'에 이어 '밀정'으로 연속 흥행을 했고 드라마 '도깨비'로 신드롬을 부르는 중이다. 2015년 유아인의 '아인시대'에 이어 올해를 '공유시대'로 부르는 배경이다. 공유의 매력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제대로 터진다. ‘커피프린스 1호점’ 최한결은 국내 로맨틱코미디 계보에서 가장 사랑 받는 남자 주인공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유가 아니었다면 누가 그렇게 매력적인 최한결을 연기할 수 있었을까. 이번에는 드라마 사상 전무후무한 도깨비 김신 역이다. 인생급 연기와 인생급 캐릭터가 또 터졌다. 옷발이 사는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 덕분만은 절대 아니다. 도깨비의 삶과 과거에 대.. 더보기
비, '스케치북'으로 3년만에 첫 컴백 무대 비(정지훈)이 '스케치북'서 신곡을 제일 먼저 들려준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비가 2017년 1월 10일 KBS 2TV '유희열이 스케치북'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1월 14일 방송된다. 방송 시점이 비의 새 앨범 음원 공개일과 맞물린다. 음원사이트 공개와 동시에 '스케치북'서 첫 무대 공연 모습이 나온다. 비는 2014년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무려 3년 여만에 컴백이다. 타이틀곡 '라 송(LA SONG)'은 컴백과 동시에 8개 음원차트는 물론 다수의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석권, '원조 글로벌 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서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3년여 만의 컴백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극비리에 뮤직비.. 더보기
"군대 가고 싶은데"…유아인, 입대 또 미뤄져 병무청서 등급 보류 판정 배우 유아인(30)의 입대가 또다시 미뤄졌다. 소속사 UAA는 27일 "유아인이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은 결과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면서 "정형외과 전문의 검사 결과 부상 부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게 병무청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이 과거 영화 촬영 당시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다. 그는 작년 12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부상 부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과 함께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고, 올해 5월과 지난 15일 재검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소속사는 현역 입대를 기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의식한 듯 "유아인은 현역 입대를 위해 작품과 광고 계약도 미뤘다"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입대할 방법이 없다. 다.. 더보기
양세형, 미래의 1인자 예약한 미친 진행능력 개그맨 양세형이 ‘2016 SAF 연예대상’에서 MC와 대상 수상자를 가뿐하게 제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양세형은 25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6 SAF 연예대상’에서 ‘양세형의 숏터뷰’ 형식을 빌어 대상 수상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양세형은 ‘숏터뷰’의 기발한 방식을 활용해 대상 수상자의 새로운 면을 이끌어 내는데 일조했다. 먼저 그는 ‘불타는 청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후보에 오른 김국진의 바로 옆에 앉아 얼굴을 맞대고 ‘초밀착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곧바로 김구라와 함께 시상식 초유 누워서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세형은 김구라를 끌어안고 다리로 몸까지 휘감는 등 과감한 행동으로 시상식 이색 장면을 만들어 냈다. 또한 양세형.. 더보기
김새롬·이찬오 측 “별거 끝 협의이혼…악플 자제 당부” 방송인 김새롬와 셰프 이찬오 부부가 이혼한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23일 오후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에서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찬오 씨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며, 김새롬.. 더보기
'태도논란' 김유정 측 "팬들에게 실망 안겨 죄송" 배우 김유정이 태도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김유정의 무대인사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김유정은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가 진행된 상영관에서 다른 이들이 관객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동안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을 쳐다보는 등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의 지적이 이어졌다. 소속사는 "김유정이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김유정은 심한 감기몸살로 22일과 23일 양일간 인터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병원 진료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일정은 건강이 회복된 후 다시 조율할 예정이다. 다음은 김유정 공식 석상 논란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si.. 더보기
연기대상 누가 탈까…송중기·박보검·김래원·조정석 방송 3사, 30~31일 2016 연기대상 시상식에 관심 고조 KBS와 SBS는 행복해서, MBC는 초라해서 고민이다. 방송 3사가 연말 연기대상의 MC를 확정하고 베스트커플과 인기상 등 누리꾼 투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0일과 31일 밤 진행될 3사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 KBS, 풍성했던 밥상에 행복한 고민 KBS는 상을 줄 사람이 너무 많아 없던 상도 만들어내야 할 판이다. 그만큼 올 한 해 드라마국의 밥상이 풍성했다.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송혜교를 필두로,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 등이 나란히 반짝반짝 빛나는 성과를 내며 KBS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의 연기는 모두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