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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세상속으로/영화이야기

이병헌X강동원X김우빈 '마스터', 진짜가 온다…환상 케미 예고!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의 스틸이 공개됐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조합과 새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기대를 더하는 '마스터'가 5개월여 간에 걸쳐 한국과 필리핀을 오간 대규모 로케이션,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했던 치열하고 뜨거웠던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으로 분한 이병헌과 그를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의 강동원, 그리고 이들 사이를 오가는 브레인 박장군을 연기한 김우빈의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 돋보인다. 헤어부터 의상까지 외모부터 강렬한 변신을 꾀한 이병헌은 .. 더보기
'노트북' 5만 돌파, 재개봉 영화의 이유있는 역주행? 재개봉 영화 '노트북'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개봉 6일 만에 5만 관객을 넘어서더니, 오는 27일에는 6만 관객까지 돌파할 기세다. '노트북'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노트북'은 사랑스러운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로 지난 2004년 개봉 후, 12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로맨스 영화다. 12년 만에 재개봉한 '노트북'은 지난 19일 개봉과 동시에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노트북'은 일일관객수 5,256명을 동원, 개봉 6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는 27일에는 무난히 6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재개봉.. 더보기
조정석·도경수 뭉친 코미디 ‘형’..11월 30일 개봉 확정! 조정석, 도경수의 브로 코미디 '형'이 11월 30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0월 17일(월) 컴백형 숏클립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기대감을 입증한 영화 '형'이 드디어 1차 예고편을 네이버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형’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형'의 1차 예고편은 15년 만에 만난 형과 동생의 예측불허 동거의 시작을 알린다. 먼저 사기 전과 10범인 형 두식(조정석 분)은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교도소를 배경으로 두식은 “가족은 제가 존재하는 .. 더보기
'럭키', 손익분기점 넘기고 200만 돌파…유해진 목표 달성! 유해진이 목표를 달성했다. 유해진 단독 주연의 ‘럭키’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16일 하루 1158개 스크린에서 69만4118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 날인 13일부터 박스오피스는 1위를 지키고 있으며 4일간 누적관객수는 200만2932명이다. 유해진은 인터뷰 당시 “관객수가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을 아니지만 흔히 얘기해서 BEP(손익분기점)만 넘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순제작비 40억원인 ‘럭키’는 P&A 비용 포함 손익분기점이 180만명이다. 유해진의 목표가 달성된 것. ‘럭키’는 실력 좋은 킬러가 목욕탕에서 일어난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무명배우와 인생이 뒤바뀌는 내용의 영화로 일본 영화 ‘.. 더보기
공효진X엄지원 '미씽', 서늘한 감성 티저포스터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 제작 다이스필름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가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충무로 연기퀸 엄지원과 공효진의 만남인 '미씽: 사라진 여자'가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기존 미스터리 장르의 포스터들과는 달리,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모노톤의 배경과 측면과 정면을 포착한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함과 동시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모노톤의 색상이 주는 차분한 분위기와는 달리.. 더보기
[BIFF D-1] "어머, 이건 꼭!"…'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 리스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작품만큼은 여느 때와 같이 풍성하게 꾸려졌다. 올해 초청작은 69개국 301편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먼저 개·폐막작은 '춘몽'과 '검은 바람'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 299편은 갈라 프레젠테이션(4), 아시아 영화의 창(56), 뉴 커런츠(11), 한국영화의 오늘(28), 한국영화회고전(8), 월드 시네마(42), 플래시 포워드(35), 와이드 앵글(74), 오픈 시네마(8), 특별기획 프로그램(24), 미드나잇 패션(9) 등의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이 작품들 중 123편은 이번 BIFF에서 세계최초 공개이거나 자국 외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영화다. 부산 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소향씨어터 센.. 더보기
그물', 세계가 사랑한 김기덕 감독은 변하지 않았다 전재산이라곤 고물 같은 배 한 척. 북한의 평범한 어부 남철우(류승범 분)는 배가 그물에 걸리면서 어쩔 수 없이 남한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렇게 한국정보국의 조사가 시작된다. 철우는 자신을 잠재적 간첩이라고 확신하는 조사관(김영민 분)과 귀순시키려는 움직임 속에서 간첩이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북한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건 정보국 소속 오진우(이원근 분)이지만 그 역시 상부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다. 끝을 향할수록 철우의 답답한 속내처럼 체증이 가라앉질 않는다. 국가의 이데올로기 싸움에 한 개인의 삶과 그의 가족은 고통에 빠진다. 그저 철우는 먹고 살기 위해 바다에 그물을 던졌을 뿐인데. 세계가 사랑한 감독 김기덕은 이렇게 또 한 번 문제를.. 더보기
J.K. 롤링 시나리오 작가 데뷔 '신비한 동물사전', 11월 17일 개봉! '해리 포터' 시리즈 J.K. 롤링의 새로운 마법의 시작 '신비한 동물사전'(감독 데이빗 예이츠)이 11월 17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이 그려진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로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해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영화는 영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해리 포터' 그 이전의 이야기와 통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그린다. 진짜 마법사가 아닌가 의심되는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을 맡아 전 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조합상을 휩쓴 연기력의 소유자인 .. 더보기
우디앨런 '카페 소사이어티', 다양성 영화 박스 1위! 세계적인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감독 우디 앨런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개봉 첫날 9,4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인 14일 9,427명(누적 관객 1만 3,8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5,330명) 보다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2016년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화려했던 할리우드와 뉴욕을 배경으로 펼.. 더보기
애니부터 사극·서부극까지…추석 연휴 볼 만한 영화 5 올 추석 극장가는 다양한 신작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다. 판타지부터 애니메이션, 사극, 시대극, 서부극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영화들이 개봉해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14일부터 시작해 18일 주말까지 포함하면 최대 5일간 쉴 수 있다. 가족 또는 친구·연인과 극장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영화를 즐기기 딱 좋다. '밀정'·'고산자, 대동여지도'·'달빛궁궐'·'거울나라의 앨리스'·'매그니피센트 7' 등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볼 만한 다섯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