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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세상속으로/영화이야기

영화 '주토피아', '겨울왕국' 넘어 전세계 사랑둥이 될까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의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월 17일 개봉한 '주토피아'는 한국에서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주토피아'는 북미보다 한국에서 2주 빨리 개봉했다. 개봉 4주차를 앞둔 가운데 지속되는 입소문으로 재개봉 열풍까지 불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동물들의 유토피아인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주된 스토리로 삼았다. 작은 토끼지만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주디 홉스와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가 파트너가 돼 함께 추적을 벌이는 이야기다. '주토피아'는 어린이가 주로 본다는 애니메이션의 편견을 넘어 전 연령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미래를 .. 더보기
[영화추천]'글로리데이'로 보는 청춘, 그리고 충무로 샛별 류준열 지수 김준면 김희찬 출연…최정열 감독 연출 부산국제영화제 초고속 매진…올해의 청춘 영화 '서툰 걸음으로 비틀거리던 스물에게.' 충무로 대세들이 뭉친 독특한 청춘 영화가 나왔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 15분 만에 전석이 매진돼 화제를 모은 기대작이다. 단편 '잔소리', '염' 등을 만든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호평 일색이다. 임순례 감독은 "진심과 뚝심이 만든 묵직한 여운이 있다"고 했고,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아름답고 젊은 날을 산산조각낸 어떤 사건의 생생한 기록이다"고 호평했다. 김태용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아아들의 절망이 오랜 울림으.. 더보기
박찬욱 감독 '아가씨', 116개국 선판매 완료 '전세계 시선집중'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박찬욱 감독의 한국 영화 복귀작 '아가씨'가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 시장인 '유로피안 필름 마켓(European Film Market)'에서 전세계 116개국에 선판매됐다. 박찬욱 감독의 7년 만 한국 영화 복귀작 '아가씨'가 지난 11일 개막한 EFM에서 전 세계 116개국 선판매를 기록했다. '아가씨'는 완성된 영화가 아닌 7분 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이같은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국 영화가 개봉 전 100개국이 넘는 대규모 선판매를 기록한 것은 '설국열차' 이후 '아가씨'가 두번째다. 이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대한 높은 기대감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력 외신인 할리우드.. 더보기
'대니쉬걸' 아트영화 박스오피스 1위…개봉 5일 만에 5만 돌파! [동아닷컴] 영화 ‘대니쉬 걸’ 개봉 5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에 아트영화 붐을 이끌고 있다. ‘대니쉬 걸’은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대담하고 놀라운 러브스토리를 그린 매혹적인 작품.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대니쉬 걸’은 개봉 주말을 지나며 누적관객수 53,044명을 기록하며 아트영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데드풀’, ‘주토피아’, ‘동주’ 등 다양한 장르 영화의 공세 속에서 일군 결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대니쉬 걸’은 개봉 주말 227개 스크린에서 상영되어 동시기 개봉작 중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과 상영관으로 값진 성과를 일궈냈으며, 기개봉작 중에서 흥행을 거둔 ‘캐롤’을 제치고 아트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 더보기
‘검사외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900만 눈앞 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 검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 ​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진실 따위 나 몰라라!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반격 작전에 선수로 기용되다! ​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는 ​ 재욱.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 더보기
'파리의 한국남자' 개봉 첫 주말 1위 신혼여행서 사라진 아내, 그런데…'파리의 한국남자' 파리 배경으로 한 실화 모티브 이야기 전수일 감독 연출…조재현·팽지인 주연 아내가 사라졌다.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신혼여행지 파리에서. '파리의 한국 남자'는 가장 행복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비극을 통해 인간의 삶과 운명을 이야기한다. 상호(조재현)는 자신을 '쌤'이라고 부르는 어린 아내 연화(팽지인)와 파리에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긴다. 말간 얼굴을 한 연화는 호기심이 많고 생기발랄하다. 루브르 박물관 같은 유명 관광지보다 살아있는 날것의 파리를 보고 싶어한다. 햇살 좋은 날 한 카페에서 차를 마시던 두 사람. 상호가 담배를 사러 간 사이 연화는 사라지고 없다. 의심스러운 차 한대가 상호 앞을 지나간 뒤였다. 상호는 아내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돼 매춘.. 더보기
'쿵푸팬더3', 1월 극장가서 '잭 블랙 효과' 톡톡히 볼까?! '쿵푸팬더3', 1월 극장가서 '잭 블랙 효과' 톡톡히 볼까?! /사진='쿵푸팬더3' 포스터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쿵푸팬더3'가 28일 한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지난 2005년 선보인 '쿵푸팬더'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쿵푸팬더3'는 주인공 포가 쿵푸 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극장가에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내세울 준비를 마쳤다. '쿵푸팬더3'는 앞선 두 편의 작품이 담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포의 친아버지와 가족들과의 만남, 새로운 악인 카이와 정면 승부 등 새로운 인물 구도를 곁들이며 속편으로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중국 쓰촨성 칭청산 답사를 통해 얻은 실사 못지 않은 배경 구현, 최첨단 3D 기술을 결합하며 애니메이션 완성도까지 높였다. 작품성과 화제성을 잡기.. 더보기
특종:량첸살인기 출연진 줄거리 일생일대의 특종인.줄.알.았.다! 이혼, 해고의 위기에 몰린 열혈 기자 ‘허무혁’. 우연한 제보로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한 일생일대의 특종을 터트린다. 하지만 단독 입수한 연쇄살인범의 친필 메모가 소설 ‘량첸살인기’의 한 구절임을 알게 된 무혁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깨닫게 된다. 내가 보도하는 대로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알리 없는 보도국은 후속 보도를 기다리고 경찰은 사건의 취재 과정을 밝히라며 무혁을 압박해온다. 심지어 특종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목격자까지 나타나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무혁이 보도한 오보 그대로 실제 살인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사상초유의 실수!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져간다! #특종, #조정석, #이하나, #이미숙 더보기
추석특선영화/허삼관/하정우/하지원 안녕하세요 국산 슈퍼맨 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추석 특선영화! 허삼관 입니다 허삼관 출연 배우들 입니다 가진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하정우가 11년간 남의자식을 키우고 있다? 천하태평 버럭 성질 자식 입에 쌀 들어가는 것만 봐도 절로 배부르다고들 말하지만 부모도 함게 배불러야 일석이조이고 자식이 아버지 도시락 챙겨줄 정도면 금상첨화라는 허삼관 하정우! 마을의 절세미녀! 새침해도 사랑스럽다! 허옥란 하지원! 사나이 뒤흔드는 외모! 밀당! 마음씨! 알고보니 11년동안 키운 아들이 내 아들이 아니다? 억울하다!!! 내자식도 아닌데!!! 근데 그런아들이 아프기 시작했다 정해진 날, 용량만 피를 팔수있는데 아들을 살리기위해 허삼관은 피를 막 뽑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아이들한테 돌아오는 하.. 더보기
사도세자 속 유아인 “잘하자. 자식이 잘 해야 애비가 산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송강호는 왕이고싶었고 유아인은 사람이고싶었다. 사도세자 속 유아인 사도세자 속 유아인 사도세자 속 유아인 언제부터 나를 세자로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소!”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된 아들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사도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