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수임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 구속, 잘나가던 전관의 추락!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인물인 최유정 변호사가 구속됐다. 법조계에서 탄탄하게 자리 잡으며 소위 '잘나가던' 변호사가 한순간에 추락하게 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은 12일 보석이나 집행유예를 받아내 주겠다며 정운호 대표와 유사수신업체인 이숨투자자문 실소유주 송 모 씨로부터 100억 원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최유정 변호사를 구속했다. 검찰은 최유정 변호사가 지난 2월 정운호 대표의 해외 도박 사건 2심 변호를 맡으면서 받은 수임료 20억 원, 보석 석방이 되면 받기로 한 30억 원은 정상적인 변호사비가 아닌 '불법 자금'이라고 판단했다. 최유정 변호사는 지난해 9월에도 106억 원가량의 투자금을 허가 없이 끌어모은 혐의로 2심 재판을 받던 송 씨에게도 50억 원을 받은 바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