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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신부

'도깨비' 김고은, 공유에 꽂힌 검 보인다…도깨비 신부 운명 "진짜 보여요! 이 검!"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3회에서 도깨비(공유)와 저승사자(이동욱)는 지은탁(김고은)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직감적으로 은탁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 도깨비는 저승사자와 은탁이 갇혀 있는 숲으로 갔다. 도깨비는 가로등을 꺼버린 후 지은탁 납치 일당의 자동차를 반으로 갈라버렸다. 납치 일당은 겁에 질렸고, 은탁 역시 울기 시작했다. 은탁은 도깨비를 보고 안심했다. 다만, 함께 나타난 저승사자를 보고 또 한번 화가 났다. "둘이 짜고 나 데려가려고 한 거에요?" 도깨비는 은탁을 안심시키고 챙겼다. 그럼에도 도깨비는 자신을 관통하고 있는 칼이 보이지 않는다는 은탁에게 "넌 도깨비 신부가 아니야"고 했다. 은탁은 계속해서 도깨비에게 .. 더보기
첫방 '도깨비' 김고은, 공유에 깜짝 고백 "시집갈래요" '도깨비' 공유, 김고은이 기묘한 운명으로 얽혔다. 2일 저녁 8시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1회는 김신(공유 분)이 도깨비가 된 사연을 그려냈다. 앞서 김신은 1968년 파리를 배경으로 첫 등장해 예언을 하는 등 전지전능한 면모를 발산했다. 하지만 그도 한때 인간이었다. 피를 뒤집어쓰며 적들을 베는 김신은 백성으로부터 신(神)이라 불렸다. 하지만 그는 주군(김민재 분)의 칼날에 죽음을 맞이했다. 영웅으로 살다 역적으로 죽어가던 김신. 역적은 시신도 수습하지 말라는 명 하에 들판에 칼과 함께 방치됐다. 그런 그에게 천상의 존재는 상인지 벌인지 모를,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생을 주었고 이때부터 김신은 935년간 도깨비로 살게됐다. 심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