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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탄핵가결> 전세계 언론 긴급보도…"韓 첫 여성대통령 충격적 추락" 주요통신사·중국·일본·영미권 매체 긴급뉴스 타전…온라인판 톱뉴스 NYT·WSJ·WP등 불확실성증폭·안보우려…가디언 "정·재계 엘리트 부패 분노" 아시아·유럽·중동 등 언론도 일제히 보도…"거세진 촛불에 대통령 탄핵" 세계 주요 외신들은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날 오후 4시 10분 탄핵 가결이 선포되자마자 일제히 "한국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다"며 긴급 뉴스로 전했다. AP통신은 이를 "한국의 첫 번째 여성 대통령의 충격적 추락(stunning fall)"이라고 표현했다. AFP도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박 대통령의 권한을 전면 중단하는 탄핵안을 가결했다"면서 표결이 찬성 234표 대 반대 56표였고 이에 따라 .. 더보기
박대통령 “315명 배에 갇혀있다” 보고 받고도 미용사 불러 세월호 침몰 당일 ‘시간대별 재구성’ 오전 10시 김장수 실장 세월호 첫 보고 10시30분 해경청장에 “구조 최선” 지시 11시23분 김장수 “315명 갇혀” 재보고 12시 박 대통령 머리손질 미용사 호출 오후 1~3시 올림머리 하느라 1시간여 걸려 3시 중대본 방문 준비 지시 5시15분 중대본 방문 엉뚱 질문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지금까지 행적이 드러난 바는 없었다.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조차 그날 박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알 수 없다”로 일관했다. 문고리 3인방 중 핵심인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또한 “박 대통령이 관저에 있었다”는 말을 제외하면 침묵했다. 강남 청담동 미용실 원장인 정아무개씨는 그 ‘7시간’ 중 1시간30분 동안 박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