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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

[영화]'마이펫의 이중생활' 펫들의 향연 귀여움주의보 발령! 주인이 없을 때 당신의 반려동물은 어떻게 지낼까. 마냥 집만 지키고 있을 것 같은가. 사람처럼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고 있진 않을까. 올 여름 극장가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그런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동물들. 주인만을 기다리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견공 맥스와 굴러온 입양 견 듀크와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흥행시키며 전 세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급부상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Illumination Entertainment)의 신작이라는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부풀어 오르게 한다. 지난 2007년 이십세기 폭스의 애니메이션 총책임자로 이름.. 더보기
‘도리를 찾아서’,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긍정 에너지! 13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픽사는 1편 ‘니모를 찾아서’의 감성을 살리고 재미도 업그레이드시킨 속편 ‘도리를 찾아서’를 내놓았다. 픽사는 속편은 1편만 못하다는 속설을 보기좋게 뒤집었다. 1편에서 니모(헤이든 롤렌스 목소리)를 함께 찾으면서 절친 사이가 된 도리(엘렌 드제너러스)와 말린(앨버트 브룩스)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어느날, 모태 건망증 도리가 깊은 기억 속에 숨어 있던 가족의 존재를 떠올리고, 말린과 니모와 함께 대책없는 모험에 나선다. 픽사의 전통 중 하나는 ‘버디 무비’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우디와 버즈, ‘업’의 칼 할아버지와 소년, ‘카’ 시리즈의 라이트닝 맥퀸과 메이터 등에서 알 수 있듯, 픽사는 버디 무비 스타일로 모험을 떠나 진정한 자아를 찾는 이야기 구조를 선호한다.. 더보기
'아노말리사', 언론-관객 극찬 릴레이 '어른 위한 애니메이션'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아노말리사'(감독 찰리 카우프만, 듀크 존슨)가 해외 언론, 평단의 호평과 극찬을 이끌어내며 찰리 카우프만의 또 다른 마스터피스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언론 시사와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공개된 후 국내 언론과 일반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아노말리사'는 언론 시사와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되자마자 영화에 대한 극찬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를 접한 국내 유수 매체들은 '이터널 선샤인'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찰리 카우프만의 상상력과 삶에서 느끼는 고독, 외로움, 진정한 사랑, 대인관계 등의 보편적 감정을 전한 스토리의 조화 등 다채로운 면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카데미 기획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