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봄꽃·영화·공연·전시 다 있는 4월의 한강공원!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봄꽃이 가득한 4월 한강공원에 무료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다음 달 매주 금·토·일요일 여의도 물빛무대 '한강 충전 콘서트'에서는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매주 금요일에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 인 한강'이 개최된다. '박재권의 진로콘서트'부터 '포토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 이야기' 등이 열린다. 또 공연 이후 설레는 봄과 첫사랑을 주제로 '건축학개론', '김종욱 찾기' 등 영화가 상영된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오케스트라, 직장인밴드, 힙합 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열린다.한강 전망이 좋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퓨전 재즈, 팝 밴드,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 콘서트가 개최.. 더보기
‘배트맨 대 슈퍼맨’ 자정 개봉, ‘인터스텔라’보다 많은 관객동원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3월 23일 자정 상영만으로 1만 8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23일 24시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하여 18,4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인터스텔라’(2014년 11월 개봉)가 자정 상영으로 15,181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많은 수치이다. 두 영화 모두 극장가 전통적인 비수기인 3월과 11월에 개봉하고 보통 영화들보다 긴 상영시간인 것을 감안하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흥행이 예사롭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상영이 시작되는 24일 오전 예매점유율이 80%를 넘어서고 있어, 뜨거운 인.. 더보기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영화 ‘해어화’… 4종 포스터 공개 영화 ‘해어화’가 홍콩 필름 마켓(Hong Kong International Film & TV Market)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해어화’란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말. 미치도록 하고 싶은 노래로 얽힌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해어화’는 1940년대 권번 기생들과 대중가요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아름다운 노래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어화’는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아시아 최고의 영상 콘텐츠 마켓 ‘2016 홍콩 필름 마켓(HKTDC)’에서 각기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세 남녀의 모습을 담은 감각적인 해외 포스터 .. 더보기
사도세자 속 유아인 “잘하자. 자식이 잘 해야 애비가 산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송강호는 왕이고싶었고 유아인은 사람이고싶었다. 사도세자 속 유아인 사도세자 속 유아인 사도세자 속 유아인 언제부터 나를 세자로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소!”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된 아들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사도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