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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힘

막말로 뜨고 막말로 진 장동민의 '사필귀정' 도 넘은 발언으로 잇단 구설수 '뭇매' 논란을 자초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잇단 구설수 속 대중들은 과연 어디까지 이해하고 아량을 베풀어야 할까. 장동민은 막말로 뜬 개그맨으로 유명하다. 그 막말이라 함은 ‘나오는 대로 함부로 하거나 속되게 말함’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아닌, 말 그대로 막 내뱉어도 웃기는 ‘천상 개그맨’이었다. 익살꾼이라는 찬사도 얻었고, 그가 하면 모든 것이 개그가 된다는 극찬도 얻었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인기를 모았고, 옹달샘 멤버 중 가장 ‘문제 없는’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어느 순간부터 도를 넘은 발언을 일삼았고 그 논란 속에서 사과를 반복하면서도 또 다시 막말로 논란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스스로 험난한 길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 더보기
장동민, 또 구설수 자초…나비 발언까지 설상가상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개그맨 장동민(36)이 또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여성비하 발언과 삼풍백화점 생존자 조롱으로 홍역을 치른 지 1년 만이다. 이번에는 한부모 자녀를 조롱하는 개그가 도마 위에 올랐다. 장동민은 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충청도의 힘' 코너에 '애늙은이 7세 어린이' 캐릭터로 출연했다. 새 장난감을 자랑하는 친구에게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다", "선물을 양쪽으로 받으니 재테크다"라는 등의 대사를 했다. 장동민의 할머니로 출연한 황제성도 거들었다. "아버지가 서울서 두 집 살림 차렸다는데", "네 동생 생겼단다" 등의 대사로 응수했다. 코너 말미 장동민은 할머니의 기분을 풀어준다며 무대 뒤편에서 성기를 꺼내 보여주는 시늉을 했고 황제성은 "고추 한 번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