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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스케치북'으로 3년만에 첫 컴백 무대



비(정지훈)이 '스케치북'서 신곡을 제일 먼저 들려준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비가 2017년 1월 10일 KBS 2TV '유희열이 스케치북'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1월 14일 방송된다. 방송 시점이 비의 새 앨범 음원 공개일과 맞물린다. 음원사이트 공개와 동시에 '스케치북'서 첫 무대 공연 모습이 나온다.

비는 2014년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무려 3년 여만에 컴백이다. 타이틀곡 '라 송(LA SONG)'은 컴백과 동시에 8개 음원차트는 물론 다수의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석권, '원조 글로벌 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서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3년여 만의 컴백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든 작업을 마치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발표하는 앨범마다 이색적인 컨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던 그가 이번 스페셜 컴백에 어떤 파급력있는 퍼포먼스가 탄생될 지. 또한 비는 컴백에 맞춰 SBS '꽃놀이패'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으로 얼굴을 비춘다.

새 앨범은 15일 자정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기사출처_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