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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세상속으로/영화이야기

‘검사외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900만 눈앞

 

 

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 검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진실 따위 나 몰라라!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반격 작전에 선수로 기용되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는

재욱.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데…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

 

이들의 예측불허, 반격의 한탕은 성공할 수 있을까?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검사외전’은 16만 41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수 820만 9136명을 기록했다.

 

2위는 3만 6662명을 동원한 ‘쿵푸팬더3’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72만 4673명을 기록했다.

 

이어 1만 5005명의 관객을 동원한 ‘캐롤’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3만 5189명을 기록했다.

 

4위는 ‘드레스메이커’로 597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만 6798명을 기록했다.

 

5위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귀향’이 차지했다. 일본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귀향’은 555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486명을 기록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검사외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