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올해 사법연수원 입소생들의 평균 나이가 역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체제가 정착되며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젊은 수험생들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법연수원은 2일 입소하는 47기 사법연수생 161명의 평균 연령이 31.5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입소생의 30.9세보다 0.6세 올라간 것이다. 자료가 남아 있는 1984년 이후 최고령이다.

1986년 평균 25.6세였던 연수원 입소생의 평균 나이는 2000년대 들어 29세 안팎에서 오르내렸다. 그러다 지난해 11년 만에 평균 30세를 돌파하더니 올해는 31세를 넘어섰다. 31세 이상 연수생의 비율이 과반(54.04%)을 차지했다.

연수원생들의 고령화는 로스쿨 도입의 영향으로 보인다. 사시 폐지가 예고되면서 신규 진입 수험생은 줄었고, 로스쿨이 젊은 법조인 지망생을 대거 흡수했기 때문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로스쿨 체제가 정착되면서 사시를 준비하는 신규인원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주요 로스쿨 신입생의 70∼80%는 20대로 추정된다. 일부 학교는 젊은 수험생을 면접 과정에서 우대한다는 설도 있다. 이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를 법조인으로 양성한다는 로스쿨의 도입 취지가 바래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로스쿨들이 신입생 선발시 나이를 차별하고 있다”며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올해 연수원 입소생 중 63명은 여성이다. 연세대 출신이 23명으로 처음으로 서울대(18명)를 제쳤다. 고려대는 21명이다. 이화여대·한양대는 각각 13명, 성균관대·동국대는 각각 8명을 배출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사진/기사출처_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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