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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구혜선, 연상연하 커플 탄생…양측 열애 인정

 

 


또 하나의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모델 겸 배우 안재현(28)과 배우 구혜선(31)이 열애 중이다.

 

11일 안재현과 구혜선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며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박지상과 유리타 역으로 각각 출연해 연기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며 부침을 겪었지만,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로 데뷔한 안재현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천송이(전지현 분)의 남동생 천윤재 역을 맡으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블러드’, ‘설련화’, 영화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

 

구혜선은 2002년 광고모델로 데뷔해 ‘논스톱5’, ‘열아홉 순정’, ‘최강칠우’, ‘왕과 나’,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영화 연출 및 앨범 발매, 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기사/사진출처_SBS f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