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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세상속으로/드라마

굿미블 첫방! 이진욱♥문채원의 케미마법, 송송커플 넘본다?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의 케미는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커플을 넘을 수 있을까.
 
이진욱과 문채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호흡을 맞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하며 추격신과 액션신, 이국적인 정취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이진욱은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차지원(블랙) 역, 문채원은 쓰나미로 인해 빈민촌에서 무국적 고아로 자랐으며 이진욱을 짝사랑하는 김스완(카야) 역을 각각 맡았다.
 
앞서 이진욱과 문채원은 상대역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온 배우들이다. 이진욱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2', '나인' 등을 통해 여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다정하면서도 우수에 차있는 이진욱의 매력과 더불어 정유미, 조윤희 등 상대 배우와도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조화를 보여왔다. 문채원 역시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송중기, 영화 '오늘의 연애'의 이승기, '그날의 분위기'의 유연석 등과 호흡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극중 상대배우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왔던 이진욱과 문채원이 만났기에 그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 케미에 대해서도 방송 전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멜로에 있어서 시청률과 화제성 등의 성공적인 반응을 거둬왔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또한 사연이 있는 남녀 주인공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지는 멜로 장르다. 케미의 강자인 이들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인 멜로 장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만나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진욱과 문채원에게는 현재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는 KBS2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커플도 넘어야 할 큰 벽이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른바 '송송커플'이란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매 회마다 최고 시청률을 보일 정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게 동시간대 경쟁작인 '태양의 후예'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다.
 
연상연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송송커플의 아성에 이진욱과 문채원이 보여줄 케미가 어떻게 도전할지도 수목극 전쟁의 관전포인트다. 케미의 마법사인 이진욱과 문채원이 어떤 시너지를 보이며 과연 송송커플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진욱과 문채원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기사/사진출처_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