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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스토리, 영화 '33' 뮤직 코멘터리 영상 공개… 개봉 앞둔 팬들의 기대감 높인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33'의 뮤직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돼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직 코멘터리 영상에서는 가수 'A Great Big World'의 'Say Something'이라는 곡과 함께 지하에 갇힌 광부들과 지상에서 그들을 구조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뭉클함을 선사한다.

 

오는 4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33'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 같은 스토리로 영화 팬들을 한층 설레게 하고 있다. '33'은 갑작스러운 광산 붕괴 사고로 지하 700m에 고립된 칠레 광부 33인이 69일만에 전원 구조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33'은 지난해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시사회로 영화를 본 관객들 또한 극찬을 해 개봉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지하 700m에서 33명의 광부들이 견뎌낼 수 있었던 건 지상의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이었다. 이처럼 믿음과 희망이 만들어 낸 기적을 담아낸 영화 '33'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줄리엣 비노쉬, 로드리고 산토로 등 실력있는 배우들의 열연과 여성 감독 패드리시아 리건의 훌륭한 연출력이 어우러진 영화 '33'은 실화보다 더 한 감동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에 오른 작가들과 '타이타닉','뷰틸풀 마인드','아바타'등 아카데미상 2회 수상의 영광을 가지고 있는 제임스 호너가 음악으로 참여해 영화의 감동을 더욱 배가했다.  

 

주한별 기자 juhanbyeol@sportsq.com
[기사/사진출처_스포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