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의 실사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디즈니가 이번엔 ‘피터팬’의 실사 영화를 제작한다.
데드라인은 13일(현지시간)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트의 드래곤’을 만든 데이비드 로워리 감독이 ‘피터팬’ 실사영화 메가폰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토비 홀브룩스가 각본을 집필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터팬’(1953)은 클래식으로 평가 받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후크선장’(1991)을, 조 라이트 감독이 ‘팬’(2015)을 만든 바 있다. 이번엔 디즈니가 직접 나선다.
디즈니는 ‘신데렐라’ ‘말레피센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애니메이션의 실사영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피트의 드래곤’은 8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데이비드 로워리 감독은 로버트 레드포드와 함께 ‘노인과 총(The Old Man and the Gun)’도 함께 만들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기사출처_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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