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구진 "음악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

 

아기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언어능력 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뇌과학연구소(I-LABS)가 9개월 된 아기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음악을 많이 들었던 아기들은 언어습득과 관련된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25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I-LABS의 크리스티아 자오 박사는 음악 속 '리듬'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음악을 들으며 그 속의 리듬을 많이 접한 아이들은 사람들의 말소리에서 차이점을 찾아내는 능력과 패턴을 예상하는 능력이 증진된다"며 "이는 어릴 때 음악을 많이 들으면 인지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39명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달간 실험을 실시했다.

우선 20명의 아기들에게 왈츠나 '나를 야구장으로 데려가 주오' 같은 음악을 들려주면서 리듬에 맞춰 북을 두드리는 활동을 하도록 했다.

나머지 19명의 아기들에게는 장난감을 이용해서 놀이활동을 하도록 하되 음악은 틀어주지 않았다.

한달 뒤 자기뇌파검사를 통해 아기들의 뇌 활동을 확인해본 결과 음악활동에 참가한 아기들은 단순히 놀이활동만 했던 아기들에 비해 전두엽 피질에서 강한 반응이 발견됐다.

전두엽 피질은 주의를 집중하고 패턴을 찾아내는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이다.

패트리샤 컬 I-LABS 공동 책임자는 실험 결과에 대해 "패턴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인지능력"이라며 "이 능력이 조기에 계발되면 학습을 하는데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학교들은 비용을 이유로 음악교육을 줄이고 있지만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 세계 속의 패턴을 빠르게 발견하고 여기에 반응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며 "이는 오늘날처럼 복잡한 세상에서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성기자 alcoholstar@
[기사출처_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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