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에 이어 디즈니는 '정글북'(감독 존 파브로)으로 연속 흥행을 노릴 수 있을까.
 
 '정글북'은 9일 국내 개봉한다. '정글북'은 앞서 개봉된 미국에서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제대로 성공했다. '정글북'은 개봉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예매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글북'은 2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하며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아가씨'(감독 박찬욱)와 예매율 1, 2위를 다투는 선전을 보였으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감독 던칸 존스),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 등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친 기록이기에 의미가 있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닐 세티 분)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자신에게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정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 '정글북'은 전세대에게 익숙한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있는 영화다. 존 파브로 감독 역시 이와 같은 원작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디즈니 만화 같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추억의 향수와 더불어 '정글북'은 실제로 착각하게 만드는 리얼한 CG 효과가 돋보인다. '정글북'에서는 70여종 이상의 가상 동물이 등장하며 인간과 CG 동물이 한 화면에서 함께한다. 이들의 모습은 어색함이 들지 않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IMAX로 영화를 본다면 호랑이 쉬어칸이 직접 달려드는 것과 같은 실감나는 정글을 느낄 수 있다.
 
 '정글북'은 한국어 더빙판 개봉도 앞두고 있다. 오리지널 자막 버전과 함께 한국어 더빙 버전까지 추가돼 다양한 관객의 취향을 만족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지난 2월 개봉한 '주토피아'는 오리지널 자막 버전과 더불어 한국어 더빙 버전도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큰 공은 물론 N회 재관람 열풍까지 불게 한 바 있다. 이처럼 '정글북' 역시 '주토피아'와 같이 두 가지 버전 모두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포인트다.
 
실감나는 정글의 모습과 더불어 주인공 모글리에게 펼쳐지는 모험, 그리고 정글 친구들과의 우정은 애니메이션이 유치할 것이라는 편견을 지워준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여유 넘치는 곰 발루, FM 캐릭터 바기라, 모글리의 귀여운 늑대 동생들은 '정글북'의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기도 하다.

 

올해 초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룬 '주토피아'에 이어 디즈니의 야심작인 '정글북'은 흥행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xportsnews.com

[기사출처_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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