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은 최근 패션지 엘르 코리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진행 당시 엘르 코리아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보검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수집해 박보검의 '직답'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팬들의 궁금증에 정성껏 답변하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자랑했다.
박보검은 많은 질문 중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구처럼 편안하면서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언제부터 눈물이 많았느냐는 질문에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니다. 다만 공감을 잘하는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남다른 패션 센스에 대한 질문에 "내 체형에 맞게 옷을 잘 입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요즘에는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런데 워낙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과 소속사 스태프들이 옷을 잘 입혀 주신다"고 마지막까지 '감사요정'다운 너스레를 떨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을 맡아 김유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꽃세자' 박보검의 열연과 감출 수 없는 매력에 여심이 초토화된 가운데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월화극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ELLE
조해진 기자
[기사출처_enews24]
'즐거운 세상속으로 > 연예.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생 행복하자" 미란다커♥에반스피겔, 달달 백허그 (0) | 2016.09.19 |
---|---|
이영애 쌍둥이 아들딸, 엄마 쏙닮은 꽃미모! (0) | 2016.09.17 |
이승환, 7시간 공연 '빠데이7' 관객에 4천만원 '통큰 선물' (0) | 2016.09.12 |
'퍼펙트 올킬' 임창정 "난 행복한 사람, 눈물범벅으로 아침 보내"..소감 (0) | 2016.09.06 |
'괴물래퍼' 비와이, 결국 1인 활동 결심.."용기있는 도전" (0) | 2016.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