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감독 우디 앨런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개봉 첫날 9,4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인 14일 9,427명(누적 관객 1만 3,8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5,330명) 보다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여기에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티브 카렐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를 한 스크린 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가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신소원 기자 hope-ssw@
[기사출처_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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