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노벨위원회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일정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의학·생리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4일), 화학상(5일), 평화상(7일), 경제학상(10일)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노벨문학상 발표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지만, 통상 문학상은 목요일에 발표하는 것을 고려하면 10월 6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 유력 후보로는 일본의 스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점쳐졌다. 

하루키는 19일 현재 영국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래드브록스에서 배당률 5대1로 올해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꼽혔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하루키는 '노르웨이의 숲' 등 초기 대표작이 영미권과 유럽에서도 일찍이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상당한 독자층을 두고 있다. 하루키가 만약 올해 수상자로 결정되면 일본은 1968년 가와바타 야스나리, 1994년 오에 겐자부로에 이어 세 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다. 

매년 유력 수상 후보로 거명되는 하루키는 지난해에도 이 사이트에서 배당률 6대1로 유력 후보 2위에 올랐지만, 1위로 점쳐진 벨라루스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실제로 노벨상을 거머쥐면서 다시 고배를 마셨다.

하루키에 이어 올해 후보 2위로는 케냐 소설가인 응구기 와 시옹오(7대1)가 올랐다. 응구기 와 시옹오는 아프리카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지난해에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는 대표작 '한 톨의 밀알'(들녘)과 '피의 꽃잎들'(민음사), '울지 마, 아이야'(은행나무) 등이 출간돼 있다.

이어 미국의 대표 작가 필립 로스(8대1)와 조이스 캐럴 오츠(16대1)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3위와 4위에 각각 올랐다.

또 알바니아 소설가 이스마일 카다레(16대1)가 오츠와 함께 공동 4위로 부상했다. 카다레 역시 2005년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은 뒤 노벨문학상 후보로 꾸준히 거론됐다. 한국에도 '돌의 연대기'(이하 문학동네), '사고', '죽은 군대의 장군' 등 여러 작품이 출간돼 있다.

한국의 고은 시인은 배당률 33대1로 11위에 자리했다. 지난해의 8위보다 세 계단 떨어진 순위다.

임미나 기자 mina@
[기사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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