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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 '숨은 보험금 아직 5조원 남았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숨은보험금 통합 조회서비스를 통해 약 6개월 동안 2조원 넘는 보험금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하반기 중 온라인으로 숨은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소비자가 자신이 가입한 모든 보험가입내역과 숨은보험금 규모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숨은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http://cont.insure.or.kr)'을 오픈한 후 지난 6월말까지 약 474만명이 이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찾아간 숨은보험금은 6월말 현재 약 2조1426억원(187만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기준 숨은보험금 규모 7.4조원(약 900만건)의 약 28.4%다. 중도보험금이 1조 2947억원(142... 더보기
메르스 의심환자,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메르스 의심 환자 A 씨의 상태에 대중의 신경이 집중 됐다. 31일 부산 관계청은 "메르스 증세를 보이던 A 씨가 현재 음성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우디 에서 간호인 으로 일하다 부산 으로 돌아온 A 씨는 약 이틀 전부터 해당 질환과 비슷한 증세를 호소 했다. 3년 전에도 국내를 떠들썩 하게 했던 해당 질환은 일종의 호흡기 질환으로 당시 수십 명이 목숨을 잃는 등 충격 적인 사태를 빚은 바 있다. 이에 해당 관계측은 "A 씨의 그간 동선, 상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A 씨와 가장 가까이 닿은 사람은 세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상태를 주시하고 있으나 현재 해당 질환이 아니라고 나왔으니 불안을 조성하지 말아달라"고 당부 했다. 하지만 앞서 당국의 안일한 대응 방식 탓에 해당 질환 문제를 키웠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