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세상속으로/좋은 글 & 아름다운 시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라.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라" 언젠가 친구가 사람을 대할 때마다 늘 스스로 읊조리곤 한다며 내게 해 준 말입니다. 우리는 너무도 외적인 면에 치중하여 사람을 바라보곤 합니다. 그것은 책표지가 예쁘다고 최고의 책이라고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임에도 우리는 그런 어리석음을 자주 반복하곤 합니다. 더 이상 외모나 겉치레로 사람의 인격까지 판단해 버리는 그런 실수는 없어야겠습니다.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십시오. 마음으로 사람의 가슴을 들여다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십시오. 그러다 보면 당신은 상대방의 가슴속에 숨겨져 있는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더보기
김준수 45만원, 홍광호 25만원…웃돈 치솟는 티켓값? 지난달 19일 오후 2시, 조승우·옥주현의 첫 만남인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티켓판매가 시작됐다. 이른바 ‘피켓팅’(피 말리는 티켓 예매 경쟁)이었다. 5회차 6000여 장의 티켓은 4분 만에 다 팔렸다. 흥미로운 건 이 다음이다. 매진 5분도 안돼 ‘스위니 토드’ 티켓이 온라인상에 버젓이 등장했다. 적게는 3만원, 많게는 1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서다. ‘스위니 토드’ 제작사 관계자는 “과거엔 공연 임박해 ‘갑자기 갈 수 없어 양도합니다’라는 식이었다면, 지금은 체면도 없다. 부수입 챙기겠다며 노골적이다. 우리끼린 ‘차라리 티켓 몰래 빼내 알바하는 게 남는 거 아니야’라며 허탈해한다”고 토로했다. 팬덤 비즈니스의 일탈인가, 진화인가. 공연 티켓 값이 요동치고 있다. 이름없는 영세 공연은 80% 할인.. 더보기
당신에게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의 여우는 이렇게 말했습이다.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중하게 소비한 시간이란다." 그렇습니다. 당신이 우울한 얼굴로 찾아갔을 때,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당신의 이야기를 귀담아 줄 수 있는 친구. 당신을 보며 마음을 읽어 줄 수 있는 친구. 당신의 손을 따뜻이 잡아 주는 친구. 당신에게 그런 친구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 ​ 지금 손꼽아 보는 친구가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세상에서 남부럽지 않은 사람일 것입니다. ​ 학식이 높은들, 재물이 많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살아가면서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하나도 없다면 말입니다. 더보기
마음의 모든 것. 마음은 너무나 교묘해서 보통 사람의 손으로는 만져지지 않는다. 마음을 만질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남의 마음을 만질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내 마음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남의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남의 마음을 만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서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마음뿐이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한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세워 주는 마음이다. 성숙.. 더보기
친구가 필요할때.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 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 없이 웃음만을 건네.. 더보기
바둑과 인생. 바둑에서 얻는 인생의 진리. 바둑은 나무로 깎은 판에 가로, 세로 19줄에 모두 361개의 착점이 그려져 있다. 이 착점에 검은 돌과 하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자기 집을 더 많이 지어 승패를 가름한다. 하지만 바둑의 진정한 맛은 승패가 아니라 싸움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수많은 묘수와 전략 그리고 삶에 대한 통찰이다. 상대의 집을 깨고 내 집을 늘리기 위한 치열한 공격과 방어 속에서 돌은 삶과 죽음을 경험한다. 바둑판 위에서 돌 하나는 힘이 없지만 돌과 돌을 이어 세력을 형성하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죽은 돌과 살아있는 돌, 그리고 살아있지만 죽어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돌, 혼자 있는 돌과 함께 힘을 발휘하는 돌. 바둑판에서 겪는 돌의 운명은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다. 사람 .. 더보기
작은 것 부터 소중히. 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늙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을 쏟아 부은 눈부신 작업이었다. 그리고 그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이상스러운 것이 있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었다. "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의 질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은 아들을 감동케 했다.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 있어야 큰 것이 바로 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말로 황금의 길이란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걸어주면서 말했다. 1초 1초를 아껴 살아라. 1초가 세상을 변.. 더보기
행복 찾는 시간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사고는 힘의 근원이 됩니다. 노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놀이는 변함 없는 젊음의 비결입니다. 책 읽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독서는 지혜의 원천이 됩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역경을 당했을 때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생활에 향기를 더해 줍니다. 웃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웃음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는 일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에 활력을 줄 것입니다. 더보기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도 세상을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세상은 다 이해하며 사는 곳이 아니다. 이해하기 어려워도 언젠가는 이해하게 된다. 한때는 눈물로 얼룩졌던 날들이 나중에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바뀌는 날이 온다. 그 언젠가 그 이유를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김병태의《흔들리는 그대에게》중에서 더보기
세 가지의 눈. 우리에게는 세 가지 눈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자기를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남을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알고, 자기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그들과 조화를 이루어나갈 때 건강한 인간관계가 형성됩니다. 눈이 자기 자신에게만 고정되어 있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모르게 되고 그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주위의 신뢰를 잃게 됩니다. ​셋째는 세상을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은 지금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 나는 이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는 눈입니다. 개인이 속해 있는 사회 전체가 성장하지 않는 한 개인의 성장은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