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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래퍼

지금은 비와이 시대…오랜만에 듣는 ‘착한 힙합’의 힘! ‘정확한 발음’은 ‘쇼미더머니5’의 우승자 비와이의 강점으로 꼽히곤 한다. 연출을 맡은 최효진 PD는 “비와이는 정확한 발음과 청량한 발성”을 가지고 있는 래퍼라고 말했다. 비와이의 랩은 그간 익히 봐왔던 그 많은 래퍼들과는 다른 지점에 있다. 정확한 발음이 아니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깊은 메시지를 속사포 랩 안에 담았다. ‘쇼미더머니’ 8회에서 선보인 ‘포에버’는 ‘모든 집중과 관심 명예와 돈 전부 챙겨 / 현재 난 꿈나무들의 Role model / 근데 얘들아 나는 저걸 따라가지 않아 / 더 가치 있는 걸 바라보지 / 영원한 걸 따라가렴 / 그럼 다 나를 따라올걸 아주 잘 알아‘라는 내용이다. 파이널 무대에서 부른 ’자화상‘ 파트2는 지금 비와이의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았다. “난 네가 말하는 것과 달.. 더보기
'괴물래퍼' 비와이, 결국 1인 활동 결심.."용기있는 도전" '대세 래퍼' 비와이의 행보가 가요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결국 독립을 결심했다. 현재 '쇼미더머니5'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이자, 음원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고사하고 독자노선을 걷기로 했다. 다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비와이는 15일 결승전 무대만을 앞두고 최근 향후 거취를 결정했다. 그간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홀로 음악활동을 해온 그가 오랜 고민 끝에 기존 활동패턴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비와이의 한 측근은 "비와이가 여러 쟁쟁한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결국 용기있는 선택을 했다"며 "지금껏 해온 것처럼 묵묵히 자신의 음악을 만들면서 도전을 해나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당초 사이먼디, 박재범의 레이블 AOMG행이 유력하다고도 알려졌던 비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