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양의 후예' 송중기씨, 3번 차인 보람 있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차인 보람을 제대로 느꼈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8회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은 뜻하지 않게 강모연(송혜교 분)의 고백을 들었다. 다니엘(재스퍼 조 분)은 스피커가 고쳐진 기념으로 부대에 방송을 하려 했고 강모연은 자신의 핸드폰 속 음악을 제공했다. 그러나 갑자기 강모연의 음성이 튀어나왔다. 강모연이 앞서 절벽에서의 사고로 죽을 뻔 했을 때 녹음했던 음성 유언이었다. 당시 유시진을 기다리던 강모연은 "내가 죽으면 제일 발견할 사람이 유시진씨다. 근데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내 마음 솔직하게 고백할걸 그랬다. 아주 멋진 남자에게 키스 받았구나. 내가 설렜었다"며 울었다. 강모연의 고백은 전 부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