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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프로그램

시청자는 '무한도전'을 오래 보고 싶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준다면…"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의 점검기간과 두 달의 준비기간을 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었다. 김 PD는 "열심히 고민해도 시간을 빚진 것 같고, 쫓기는 것처럼 가슴 두근거리고"라며 불안한 심리도 드러냈다. 나아가 "에라 모르겠다. 방송국 놈들아. 우리도 살자. 이러다 뭔 일 나겠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감정을 폭발시킨 대목도 있었다. '무한도전'은 2012년 파업 당시를 제외하고 11년째 달리고 있다. 올해 500회라는 기록까지 왔다. 하지만 프로젝트 규모가 점점 커지며 멤버들이 느낄 부담도 상당하다. 창단 멤버 정형돈이 지난해 11월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지난 7월.. 더보기
"8년만 변화" 불토 편성 '스케치북', 시청률도 잡을까?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편성에 변화를 줬다. 이 같은 편성 변화는 시청률 상승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MC 유희열은 지난 7일 방송에서 편성 변경을 알렸다. 이날 유희열은 “불금을 포기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한 주를 마무리하셨던 분들이 많았다.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한 주의 주말을 함께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로 넘어가는 금요일 12시 25분 방송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하루 뒤인 토요일 자정 방송될 예정이다. 이로써 불금 심야 음악방송을 대표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불토 심야 음악 방송을 대표하게 됐다. 편성 변경 결정 후 지난 14일에는 결방됐으며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자정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8년을 이어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