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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Go)'의 일본 출시가 임박하자 부산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유명 호텔이 포켓몬 객실을 준비하는 등 부산의 곳곳이 들썩이고 있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21일 포켓몬코리아와 제휴해 15층 바닷가 전망 객실 3개를 '포켓몬 콘셉트룸'으로 만들어 이달 22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패밀리타입인 콘셉트룸의 투숙인원은 3명이며 35만원부터 시작한다.

 

3개 객실은 '옐로', '블루', '그린'으로 나눠 각 색깔에 맞는 포켓몬으로 채워졌다. 베개, 이불, 쿠션 등은 물론 벽지에도 포켓몬 캐릭터가 담겼다.

호텔 측은 포켓몬 이미지를 소재로 하는 레스토랑의 메뉴는 물론 호텔 1층 로비에 대형 포켓몬 캐릭터 인형을 설치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호텔 기프트샵 내 포켓몬 스토어 출장소에서는 부산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피카츄 인형, 틴케이스쿠키, 부산 피카츄 수첩 등을 판매한다.

21일 오후에 예정된 프로모션 행사에는 ㈜포케몬코리아 임재범 대표이사도 참석한다.

 

김해∼양양 노선을 운항하는 일부 항공사는 이미 직간접적인 포켓몬 특수를 누리고 있다.

코리아익스프레스 에어는 속초를 오가는 승객이 양양공항 카운터방문 인증샷 찍고, 포켓몬 고 게임을 했다는 인증샷을 제출하면 항공료를 반값으로 할인해주고 있다. 50인승 항공기의 좌석 점유율은 40∼50% 수준이었는데 이벤트 시작 이후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최근에는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포켓몬 고가 실행된다는 게 알려져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주거지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있는 이 학교의 특정한 장소에서만 포켓몬 고가 실행되는 이유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학교 측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속초로 가지말고 부산 ㅇㅇ고등학교로 가자'는 구호가 올라오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인파가 몰리는 명소 곳곳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포켓몬 고 실행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앱을 실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산시도 이런 분위기에 속에 포켓몬 고 동향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시 콘텐츠협력팀장 등 공무원 3명은 포켓몬 고 열풍이 불고 있는 강원도 속초시에서 이달 19일부터 1박2일간 머물며 포켓몬 고 게임을 체험하고 속초시 공무원과 시민들을 만났다.

 

부산시는 이번 출장이 포켓몬 고 서비스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설보안, 시민안전, 교통대책 등을 사전에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만약 부산에서 포켓몬 고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면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역대 최고의 특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pitbull@yna.co.kr
차근호 기자 ready@yna.co.kr
[기사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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