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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타이틀롤로 나선 여름 대작 영화 '덕혜옹주'(허진호 감독, 호필름 제작)의 제작비에 10억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덕혜옹주'의 제작을 맡은 한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조선을 만나 "손예진이 '덕혜옹주' 작품에 대한 애정도가 남다르다. 제작 단계부터 개봉을 앞둔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관계자는 "기획 단계 때부터 '덕혜옹주'에 관심이 많았던 손예진은 명작을 만들기 위한 투자라 여기고 촬영 초반 10억원을 선뜻 제작비로 내놓았다. 잊혔던 대한민국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삶과 뭉클한 애국심이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제작비를 쾌척한 것이다. 손예진의 정성이 많은 관객의 가슴에 남길 바라고 있고 제작진 역시 이런 손예진의 뜻을 모아 더 열심히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덕혜옹주'는 시대극이라 다른 영화보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갔다. 초반 잡았던 순 제작비보다 조금 오버 차지 된 부분이 있는데 이를 메꿔준 건 손예진의 투자 덕분이다. 그의 투자금 때문에 더 여유롭고 디테일하게, 완성도 높게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혜옹주'는 손예진의 '인생 연기'라고 평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다. 손예진은 '덕혜옹주'의 이야기가 좀 더 많은 관객에게 좀 더 많은 사랑받을 받길 바라는 마음에 10억을 선뜻 내놓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남다른 작품 사랑에 제작진 역시 감동했다"며 "잊혔던 대한민국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가 손예진의 정성으로 많은 관객의 가슴에 남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덕혜옹주'는 '충무로 멜로킹'으로 불리는 허진호 감독이 지난 2012년 개봉한 '위험한 관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일찌감치 제작에 돌입했지만 시나리오 작업이 늦어지고 투자사 결정이 안 되면서 제작 초반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롯데엔터테인먼트가 70억원(순 제작비)을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작에 불이 붙었다. 기획 단계부터 출연을 결정하고 끝까지 '덕혜옹주'를 기다린 손예진은 10억원의 제작비까지 투자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충무로에선 소문난 의리파인 손예진이 이번에도 두 팔 걷고 나선 것.

 

손예진의 투자로 좀 더 완성도 높은 작업을 거칠 수 있었던 '덕혜옹주'. 손예진의 수혈로 순 제작비 85억으로 마무리 마케팅 비용 포함해 총 제작비 110억원의 대작이 탄생했다. 그의 정성 때문일까? '덕혜옹주'는 블라인드 시사회를 통해 중간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웰메이드 시대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올여름 빅4(NEW '부산행'·CJ E&M '인천상륙작전'·롯데엔터테인먼트 '덕혜옹주'·쇼박스 '터널') 경쟁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나섰지만 재미와 작품성에서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겠다는 손예진의 '덕혜옹주'. 그의 진심이 관객에게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권비영 소설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박수영, 김소현, 박주미, 안내상, 김재욱, 백윤식 등이 가세했고 '위험한 관계' '호우시절' '오감도'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기사출처_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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