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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월화드라마

‘구르미’ 박보검♥김유정,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박보검은 모든 진실을 알았고, 김유정은 그의 곁을 떠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3회분에서는 왕세자 이영(박보검)이 10년 전, 민란을 주도한 홍경래의 딸이 연인 홍라온(김유정)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의 옆에서 홀로 이별을 준비하던 라온은 영의 곁에서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라온이 들려주던 인어 아가씨 이야기처럼 말이다. 아무 것도 모른 채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영을 위해 궁에 돌아온 라온. 영의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은 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보내려 했지만, 동궁전을 습격했다가 살아남은 자객 한 명이 도주 중 체포되며 상황은 긴박하게 흘러갔다. 사건의 주동자 김의교(박철민)의 지시 하에 역심을 품게 만든 배후는 백운회며, 홍경래의 핏줄과 정신을 이.. 더보기
'구르미' CP "내관♥궁녀 에피, 이영♥라온과도 일맥상통"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 20% 돌파에 KBS 드라마국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축제와 다름 없다. 지난 2013년 방송된 '굿 닥터' 이후 3년 만의 월화극 시청률 20% 돌파이기 때문. 이에 촬영으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의 소감은 강병택 CP를 통해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 강CP는 1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굿 닥터' 이후 3년 만의 20% 돌파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하더라. 드라마가 잘 되니까 기분 좋다"라고 답했다. 또한 지난 12일 방송된 7회에서 키스신 외에도 화제를 모았던 내관과 궁녀의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라온과 이영의 이야기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라며 "두 커플 다 다가서고 싶은데 다가설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