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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유연석과 윤찬영의 열연, 최고의 1분…무려 17%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의 어린 시절 회고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전국 시청률 13.8%(닐슨 코리아 제공,이하 동일기준)로 적수 없는 1위를 달리고 있다. 2049 시청률도 7.5%를 기록, 최고치를 1% 경신했고, 최고 순간 시청률도 17.38%로 2% 가까이 뛰어 올랐다. 최고의 1분은 17.38%로, 강동주의 어린 시절 회고 장면이 차지했다. 유연석의 아역을 연기한 윤찬영은 1회에 이어 4회에서도 감정선 깊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사부는 강동주에게 “그렇게 남 탓해봐야 세상 바뀌는 거 아무 것도 없다”면서 “정말로 이기고 싶으면 네 실력으로 필요한 사람이 되라.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일침한다. 이 말을 들은.. 더보기
'미운우리새끼', 시청률+재미+감동 다 잡았다 '동시간대 1위'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가 재미와 공감, 시청률을 동시에 잡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기준 7.3%, 수도권 기준 8.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선 친구들은 알지만 정작 엄마는 몰랐던 가수 김건모, 방송인 김제동, 허지웅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됐다. 어른이 된 아들이 평소 어떻게 지내는지 눈으로 확인한 엄마들은 생각지 못한 아들의 모습에 놀라워했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아들의 속마음을 통해 애틋한 모자 관계를 확인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일어나자마자 모바일 .. 더보기
'닥터스' 박신혜, 김래원·윤균상…피리부는 매력녀 "넌 그냥 앉아있는 것만 해도 잘하는 거야"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9회에서 홍지홍(김래원)의 후원자이자 아버지인 홍두식(이호재)는 유혜정(박신혜)에게 위와 같이 말했다. 유혜정은 앉아있기만 해도 '호감'을 부르는 마성의 매력녀였다. 앞서 혜정은 '홍쌤' 홍지홍의 고백에 이어 정윤도(윤균상)의 저돌적인 고백을 받았다. 윤도는 혜정에게 까칠하게 굴었지만 결국 자신이 혜정을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기 위한 방어기제였고, 이제 스스로 혜정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인정하게 되면서 그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윤도는 혜정에게 고백한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지홍에게 "나 유혜정 좋아한다"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하지만 지홍은 "난 내가 원하는 걸 한번도 뺏겨본 적이 없어.. 더보기
‘윤균상, 박신혜에 애걸복걸’…닥터스, 순간최고시청률 24.75% ‘닥터스’ 윤균상이 박신혜에게 밥을 사달라고 애걸하는 장면이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7회는 전국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7%보다 0.9%P 하락한 수치. 하지만 이날 방송분은 20대 여성 점유율을 32%에서 51%로 끌어올리고, 30대 남자 시청자의 점유율 역시 26%에서 35%로 크게 늘리며 2049의 지지 기반을 더욱 확고히 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4.75%. 윤도(윤균상 분)가 혜정(박신혜 분)에게 밥을 사달라고 애걸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윤도는 혜정 새엄마의 안면마비 증세를 성공적으로 수술한 후 혜정에게 “은혜를 갚으라”며 밥을 .. 더보기
‘닥터스’ 박신혜♥김래원, 이런 로맨스 언제나 환영입니다~ ‘닥터스’ 손발이 오그라드는 엔딩에 창피함은 시청자 몫이었지만, 이런 가슴 설레는 전개는 언제나 환영이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빗속에서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입맞춤하는 홍지홍(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유혜정을 향한 마음을 대놓고 드러냈다. 홍지홍은 괴한과 몸싸움으로 다칠 뻔 한 유혜정에게 “고맙다”라며 그를 껴안았다. 유혜정이 다치지 않고 무사한 것에 고마움을 느낀 것. 하지만 유혜정을 향한 홍지홍의 마음은 무조건적이지 않았다. 유혜정이 13년 전 의료사고로 사망한 할머니의 환자번호를 내밀며 자료를 부탁하자 홍지홍은 “잊어. 냉정한 말이지만 너도 의사잖아. 우리도 의료 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라며 유혜정의 부탁을 거절했다. 할머니로 인해 자기의 삶을 .. 더보기
'닥터스' 김래원이기에 터진 캐릭터의 매력! 배우 김래원이 무심한 듯 멋진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래원은 최근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에서 홍지홍 역을 맡고 있다. 홍지홍은 훈훈하고 다정한 고등학교 교사에서 능력있는 신경외과 교수로, 과거와 현재 모두 매력적인 인물이다. 김래원은 능청스러운 면모와 서글서글한 미소, 무심한 듯 하면서도 다정한 말투와 세심한 면모를 담아내며 홍지홍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의사로서 카리스마도 그려냈다. 쓰러진 임산부의 상태를 파악하고 지체 없이 응급 처치를 하거나 비행기 안에서 마주친 뇌출혈 환자를 수술할 때는 모든 의사들이 놀랄 만큼 뛰어난 능력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유혜정(박신혜 분)과 함께 할 때는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4회 엔딩에서 유혜정과 티격태.. 더보기
'닥터스' 박신혜, 섬세한 눈물 열연에 안방극장 먹먹. ‘닥터스’ 박신혜가 눈물연기로 안방극장에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3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휘몰아친 일련의 사건들이 그려졌다. 혜정은 자신과 억울한 스캔들에 휘말린 선생님 지홍(김래원 분)을 위해 폐건물에서 서우(이성경 분)를 만났다. 그러나 순희(문지인 분)의 실수로 불이 나고 혜정은 불길에 휩싸인 서우를 가까스로 구하지만 방화 누명을 쓰게 됐다. 지홍과 순희가 더 이상 자신과 엮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홀로 죄를 덮어쓴 혜정은 유치장에서 자신을 묵묵히 치료해주는 지홍에게 다시는 면회 오지 말라고 말했다. 혜정의 아픔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유일하게 자신을 귀하게 대해준 사랑하는 할머니 말순(김영애 분)이 위암수술을 .. 더보기
첫 대결 ‘닥터스’vs‘뷰티풀 마인드’, 뚜껑 열어본 결과? 기대를 모았던 新 월화극 대결의 승자는 SBS에게 돌아갔다. 20일 SBS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와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이 동시 출격했다. 결과는 ‘닥터스’의 압승이었다. 무려 3배 가까운 시청률 격차를 낸 것은 물론 첫 회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스’는 12.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첫 회 만에 시청률 10%를 넘겼다. ‘뷰티풀 마인드’는 4.1%에 그쳐야 했다. MBC ‘몬스터’는 9.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 두 작품 모두 메디컬 장르를 기본으로 하고, 김래원과 장혁이라는 ‘연기파’ 배우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비교 대상이 됐다. 극중 캐릭.. 더보기
진구, SBS '원티드'로 안방극장 복귀…이번엔 형사?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 이후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구는 오는 6월 첫 방송될 '원티드'의 남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진구는 극중 강남경찰서 형사과 강력수사팀 차승인 경위로 분한다. 차승인은 범인 검거에 있어서는 열과 성을 다하고 검거율 90%를 자랑하지만, 무엇보다 피해자를 살릴 수 있는 실종사건에 집착에 가까운 열정을 보이는 인물이다. 진구는 지난달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약 한 달만에 복귀작이 결정된 것으로, 특히 군인에 이어 경찰을 연기하게 된 진구가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