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소믈리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딱 3명…세계적 '와인 고시' 붙은 첫 한국인! ‘마스터 소믈리에’. 와인의 최고 전문가로 전 세계에 233명 밖에 없다. 최근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이 자격증을 따낸 이가 있다. 미국 뉴욕의 미쉐린(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모던’의 소믈리에 김경문(33)씨다. 그는 지난 16~17일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2016 코트 오브 마스터 소믈리에(court of master sommeliers)’ 의 실기테스트를 통과해 마스터 소믈리에(MS) 배지를 달았다. MS는 영국 와인&주류연합회와 호텔·레스토랑연합회 등이 와인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69년 도입한 자격제도다. 영국과 미국(86년부터)에서 연 1회 이론 및 실기시험을 치러 극소수만 합격한다. 올해도 단 3명만 통과했다. 앞서 한국계 미국인인 윤하씨가 MS를 취득한바 있다. 김씨는 21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