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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1위

우디앨런 '카페 소사이어티', 다양성 영화 박스 1위! 세계적인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감독 우디 앨런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개봉 첫날 9,4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인 14일 9,427명(누적 관객 1만 3,8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5,330명) 보다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2016년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화려했던 할리우드와 뉴욕을 배경으로 펼.. 더보기
'밀정', '고산자'에 한판승…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밀정', '고산자'에 한판승…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밀정'이 같은 날 개봉한 '고산자, 대동여지도'(이하 '고산자')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개봉 첫날인 7일에 관객 28만7천117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이 74.6%에 달했다.김지운 감독의 신작인 '밀정'은 1920년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항일 무력단체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김 감독의 영화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과 일본 경찰 이정출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의 열연으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밀정'과 같은 날 .. 더보기
'데몰리션' 7일 만에 3만명…입소문 영화의 힘! 영화 '데몰리션'이 개봉 7일 만에 전국 3만 관객을 돌파한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몰리션'은 18일까지 전국 2만 9,1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2주차에도 일일 4천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오늘 내로 3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데몰리션'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사소한 삶을 들여다보게 된 한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이크 질렌할과 나오미 왓츠가 주연을 맡았다. 쟁쟁한 대작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다양성 영화로서 이례적인 관객몰이다. 이는 개봉 초반부터 계속된 입소문의 힘이다. 영화를 관람한 팬들은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과 SNS 후기를 통해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과 '와일드' 등의 작품을 통해 인.. 더보기
'시간이탈자' 로맨스 더해진 감성 스릴러, 女心이 응답했다! 감성추적 스릴러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가 여성 관객들이 사랑하는 스릴러로 인정받고 있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 분)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지난 13일 개봉 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2016 스릴러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운 '시간이탈자'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시간이탈자'에 여성 관객들이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꾸준한 입소문을 내며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간이탈자'가 이렇게 여성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모아진다. 첫 번째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