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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선수

금메달리스트 오세종,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사망 '충격'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오세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7일 오세종은 서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맞은편에서 유턴하는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갑작스런 비보에 선수 시절 가장 친하게 지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등 지인들이 황급히 빈소로 찾아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쇼트트랙 강사로 활동했던 오세종은 사고 당일 자신이 운영하는 청담동 고깃집에 환풍기가 고장났다는 연락을 받고 밤 8시쯤 청담동 가게로 가는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멀티미디어부 multi@ [기사출처_부산일보] 더보기
"노진규 그리워" 골육종 사망, 세계 빙상계 애도의 물결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노진규(24·한체대)의 안타까운 죽음에 세계 빙상계가 슬픔에 빠졌다.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골육종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해외 에이스 선수들은 물론 네덜란드 언론 등에서 애도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네덜란드 언론 NOS는 4일(한국시간) "한국의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2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며 "그는 2011년 월드챔피언(500미터 제외 전종목 석권)이며 1500m 3000m 월드레코더 보유자"라고 소개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전 네덜란드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 오테르 예로엔은 개인 SNS에 "대단한 선수가 떠났다. 우린 그를 이곳에서 그리워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하며 "너무나 훌륭한 선수이기에 슬픈 소식을 들은 뒤 그의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다. 노진규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