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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태후 30% 돌파!‘해품달’ 이후 4년 만의 기적…“재밌는 드라마는 통한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주중 미니시리즈 드라마가 4년 만에 30%를 돌파했다. 매체의 다변화 속에서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일군 성과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는 전국 기준 30.4%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3.6%), SBS ‘돌아와요 아저씨’(3.5%)을 가볍게 밀어내고 시청률을 독식했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달 24일 14.3%(닐슨코리아)로 출발한 이후 9회 만에 2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침내 30%를 넘어섰다. 이미 2회에서 전국 기준 15.5%를 기록했다. 돌풍의 시작은 3회였다. 순식간에 23.4%로 뛰어오른 드라마는 4회에서 24.1%를 기록하더니 5회에서.. 더보기
[송중기 인터뷰] "내가 봐도 유시진 멋있다" ● ‘미소년’에서 ‘상남자’로 돌아온 송중기 ‘송중기앓이!’ 최근 10년 동안 이렇게 화제의 중심에 오른 남자가 또 있을까. 그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인 것은 물론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를 타고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번졌다. 한류열풍이 식은 일본 열도까지도 뒤흔들 기세다. 송중기. 2008년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의 보폭을 넓히며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 8년을 보냈다. 그가 앞으로 펼쳐낼 또 다른 미래의 모습이 궁금하다. 흰 피부·곱상한 외모에 근육질 몸매까지 리더십? 애교? 실제로는 조금 무뚝뚝한 편“앞으로도 좋은 작품 ‘설렘’ 갖고 기다린다” “지금도, 앞으로도 설렐 것 같지 말입니다.” 송중기(31)가 ‘미소년’에서 ‘상남자’로 돌아와 많은 여성의 가슴에 불을 지르.. 더보기
'태후' 김지원 "실제성격 윤명주와 달라…속 시원했다" [OSEN=박진영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지원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김지원은 최근 '더스타' 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 촬영에서 "실제로는 드라마처럼 시원시원한 성격은 아니다. 매사에 조심성이 많은 스타일이다. 그래서 '태양의 후예'를 찍으며 속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원은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과 뷰티 팁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하는 한편 '태양과 김지원'이라는 주제로 강렬한 여배우의 존재감을 뽐냈다. 김지원이 출연중인 '태양의 후예'는 8회까지 방송이 된 가운데 2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신드롬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기사출처_더스타/OSEN] 더보기
'태양의 후예' 송중기씨, 3번 차인 보람 있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차인 보람을 제대로 느꼈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8회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은 뜻하지 않게 강모연(송혜교 분)의 고백을 들었다. 다니엘(재스퍼 조 분)은 스피커가 고쳐진 기념으로 부대에 방송을 하려 했고 강모연은 자신의 핸드폰 속 음악을 제공했다. 그러나 갑자기 강모연의 음성이 튀어나왔다. 강모연이 앞서 절벽에서의 사고로 죽을 뻔 했을 때 녹음했던 음성 유언이었다. 당시 유시진을 기다리던 강모연은 "내가 죽으면 제일 발견할 사람이 유시진씨다. 근데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내 마음 솔직하게 고백할걸 그랬다. 아주 멋진 남자에게 키스 받았구나. 내가 설렜었다"며 울었다. 강모연의 고백은 전 부대.. 더보기
'태양의후예' 시청률 1위 굳건…진구 김지원 뜨거운 포옹씬에 '심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진구와 김지원이 포옹씬으로 눈길을 끌었다. 16일자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가 해외 파병으로 가있는 중동 우르크 지역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명주는 서대영에게 다가가 "여기 온 거 서대영 의지냐 아니면 아빠 명령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대영은 "가장 위험한 현장에 유능한 인재를 보내는 게 지휘관이다"라며 "연락부터 드려라. 걱정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윤명주가 "당신은 어땠는데? 내가 무사하지 않았으면 어땠을 거 같은데?"라고 재차 묻자, 서대영은 "너한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라고 말했다. 윤명주는 "그런데 그러고 서 있는 거야?"라.. 더보기
굿미블 첫방! 이진욱♥문채원의 케미마법, 송송커플 넘본다?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의 케미는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커플을 넘을 수 있을까. 이진욱과 문채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호흡을 맞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하며 추격신과 액션신, 이국적인 정취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이진욱은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차지원(블랙) 역, 문채원은 쓰나미로 인해 빈민촌에서 무국적 고아로 자랐으며 이진욱을 짝사랑하는 김스완(카야) 역을 각각 맡았다. 앞서 이진욱과 문채원은 상대역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온 배우들이다. 이진.. 더보기
송중기, 유대위 뺨치는 속정 가득한 의리남이지 말입니다. [김범석의 사이드미러]사람은 벼랑 끝에 서봐야 비로소 맨 얼굴과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다. 그 사람의 인품과 신뢰 자산이 어땠는지는 경사 보다 조사에서 선명하게 확인되는 것 또한 진리다. 건강이나 재산, 명함을 잃고 세상에서 낙오됐을 때 과연 주위에 몇 명이 내 손을 잡아줄지 떠올려 본다면 아마 옆과 뒤를 더 살뜰하게 챙기게 될지 모른다. 우연히 송중기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된 건 ‘늑대소년’이란 영화가 개봉하던 2012년 무렵이었다. 서러운 무명과 신인 시절을 거쳐 차곡차곡 드라마와 영화로 인지도를 쌓고 꽃봉오리가 피던 시기였다. 당시 국내 최대 기획사 싸이더스HQ 소속이던 그는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 ‘늑대소년’으로 여심을 공략하며 제대로 포텐을 터뜨렸다. ​보통 눈물 젖은 빵을 장복한 신인일수록, 또는 .. 더보기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로맨틱 와인키스 비하인드 [뉴스엔 조연경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의 와인키스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3월 3일 방송된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의 와인 키스신 고화질 스틸을 공개, 와인에 취한 듯 몽환적인 분위기는 첫 키스의 여운을 되새기게 한다. 이 날 방송에서 서대영(진구 부)이 태백부대를 떠나기 전 숨겨둔 와인을 마시기 위해 조리장을 찾은 시진은 뒤이어 들어온 모연과 마주했다. 앞서 낮에 다퉜던 터라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그는 모연에게 “같이 있고 싶습니다”라며 와인병을 건넸다. 모연은 자신의 성격답게 병째 와인을 마시고 다시 건넸지만, 시진은 “파병 군인은 술 못 마신다. (몰래) 마시려고 했는데 목격자가 생겨서 망.. 더보기
'태양의 후예' 여심 폭격한 송중기 명대사 셋. [뉴스엔 이민지 기자]‘태양의 후예’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상황과 대사들로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다. 매회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시청률이 이러한 열띤 호응을 수치로 입증했다. ​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 돌파했다. 지난 2일 방송된 3회분이 23.4%(전국기준, AGB닐슨코리아)를 기록한 것. 전회보다는 무려 7.9%나 오른 수치다. ​ 최근 2년간 주중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 (14.3%), 3회 만에 20% 돌파, 한 회에 무려 7.9%의 상승폭 등 매회 시청률의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 이날 방송에서는 만나고 헤어지고 우르크서 다시 만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