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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바탕

'본 투 비 블루', 음악·뮤지션·인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 영화엔 음악이 흘렀고, 그 음악엔 쳇 베이커의 인생이 담겼다. 미국의 재즈 음악가 쳇 베이커. 부드러운 연주에 그 만의 느낌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그이다. 하지만 그런 그의 삶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프린스의 삶도 떠오른다.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인이 무엇인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뮤지션의 삶은 쉽지 않은 것일까. 영화 ‘본 투 비 블루’는 쳇 베이커의 암울했던 시기의 이야기에 대해서 다루는 영화다. 누구나 인정하는 트럼펫 연주자로 성공한 그였지만, 약물 중독에 빠지면서 급격히 인생은 망가졌다. 심지어 트럼펫을 불기 위해 필요한 앞니마저 빠지면서 사람들은 쳇 베이커의 존재감마저 잊어갔다. 자신의 인생을 다룬 영화에 직접 출연하며 제작을 하던 와중에 벌.. 더보기
‘날 보러와요’ 소리없는 돌풍엔 15년차 강예원 있었다! 강예원의 주연 영화 ‘날 보러와요’의 흥행이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날 보러와요’는 개봉 6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 이후 대작 영화들의 개봉이 이어지는 강세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객몰이에 한창이다. 현재 상반기 손익분기점을 넘은 한국영화로는 ‘검사외전’, ‘귀향’, ‘동주’ 이어 4번째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는 첫 번째를 기록했다. 더욱이 저예산으로 제작한 스릴러 영화에 ‘청불’ 등급을 받게 되는 등 여러 핸디캡에도 꾸준한 상승세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영화가 흥행 가도를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여주인공인 강예원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이는 남성의 영향력이 큰 한국 영화계에 이례적인 성적이기 때문이다. 앞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도 남성 배우가 중심 .. 더보기
기적 같은 스토리, 영화 '33' 뮤직 코멘터리 영상 공개… 개봉 앞둔 팬들의 기대감 높인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33'의 뮤직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돼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직 코멘터리 영상에서는 가수 'A Great Big World'의 'Say Something'이라는 곡과 함께 지하에 갇힌 광부들과 지상에서 그들을 구조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뭉클함을 선사한다. 오는 4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33'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 같은 스토리로 영화 팬들을 한층 설레게 하고 있다. '33'은 갑작스러운 광산 붕괴 사고로 지하 700m에 고립된 칠레 광부 33인이 69일만에 전원 구조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33'은 지난해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시사회로 영화를 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