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전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夜! 광화문이 빛난다… 고궁·미술관 등 광화문 일대서 즐기는 밤 예술 문화 광화문 일대 밤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퇴근 후 호프 집, 삼겹살 집을 가거나, 어쩌다 문화생활을 한다면 영화 관람이 고작이던 직장인들이 현대미술 관람에 나섰다. 인근 경복궁, 창덕궁 등 고궁에서는 보다 운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경복궁 경회루에서 음악회를 즐기며 휘영청 달을 볼 수 있다. 찌들었던 낮의 삶을 내려놓고 여유와 격조의 밤이 있는 그 곳으로 가보자. ◇ 나는 밤에 미술관 간다 = “밤에 미술관 전시를 즐길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여유 있는 분위기가 그만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4월부터 시행한 뮤지엄 나이트 참여 관람객들이 설문조사에서 보여준 열띤 반응이다. 뮤지엄 나이트는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7∼10시 시행한다. 2012년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