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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인터뷰]'태양의후예' 김민석 "제가 여자라면 송중기보다 진구지 말입니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김은숙 극본, 이응복 백상훈 연출). 이 드라마에서 유독 눈에 띄는 친구가 있다. 송중기, 진구와 '브로맨스'를 형성한 김일병 김민석(26)이다. 김민석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한 일을 계기로 배우가 됐다. '태양의 후예'까지 총 7편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정식 데뷔 3년 만에 만난 '태양의 후예'는 김민석의 출세작이다. 김민석은 극중 양아치에서 알파팀 일병으로 개과천선한 김기범을 귀여운 캐릭터로 소화해 여심은 물론 모성애까지 일으켰다. 그러나 실제 김민석은 김기범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였다. 맺고 끊음이 정확하고 호불호가 확실했다. 솔직한 상남자 스타일이었다. TV리포트는 최근 '반전 .. 더보기
'태후' 오늘(6일) 송송♥+유아인 카메오 '시청률 40% 넘을까'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종영까지 2주 밖에 남지 않은 '태양의 후예', 오늘(6일) 방송에서 시청률 40%를 넘을 수 있을까. '태양의 후예'는 지난 방송에서 긴 우르크 대장정을 마쳤다. 이날 방송부터는 한국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커플들의 사랑은 더욱 물이 올랐고, 군인들은 군복을 벗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우르크에서 헤어지면서, 강모연(송혜교)은 유시진(송중기)에게 한국에서 보통 사람처럼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진은 저번에 보지 못한 영화를 보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고, 두 사람은 작별의 키스를 나눴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한국에서 강모연과 유시진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모연은 술에 취했고, 유시진은 그녀를 집에 데려다 준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 더보기
유아인, '태후' 다음주 13회 뜬다…'원칙주의 은행원' [일간스포츠 박현택] 다음 주에도 무조건 '태양의 후예'를 시청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기대를 모았던 유아인의 '태양의 후예' 출연이 6일 수요일 13회 방송인것으로 밝혀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유아인은 원칙주의자에 반듯하고, 스마트한 은행원으로 등장한다"며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잘 나가는' '태양의 후예'는 유아인이라는 천군만마까지 얻어 '꿈의 시청률' 40%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31일 방송된 12회로 다시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쾌속 질주 중이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회는 전국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5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고, 1회부터 1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더보기
'뉴스9' 송중기, 뉴스보고 '심쿵'하긴 처음이야! [OSEN=김경주 기자] 뉴스를 보고 '심쿵'하긴 또 처음이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9'에 출연해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스9'에 연예인이 출연한 것은 송중기가 처음. 송중기 역시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라는 특성상, 송중기와의 인터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었지만 '뉴스9' 측에서는 파격적으로 5분이라는 시간을 편성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눴다. 뉴스 프로그램에 있어 5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긴 시간. 그러나 목이 빠져라 송중기의 '뉴스9' 출연을 고대해왔던 팬들에게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시간이기도 했다... 더보기
[스타인터뷰] 진구 "아내가 송중기 팬, 질투나더라"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구원커플'로 불리는 진구와 김지원이 보여주는 사랑은 안타까움 그 자체다. 군인이라는 신분, 상사와 중위의 계급차이. 잘 생긴 외모와 강철같은 군인정신을 빼면, 서대영은 장군의 딸 윤명주와 쉽게 어울릴 수 없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반대의 벽에 자꾸만 부딪힌다. 명령에 따라 이별을 택했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시청자들이 이 구원커플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는 건, 행복하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서대영은 멋있다. 그 서대영을 연기하는 진구도 송중기 못지 않은 여심 폭격기로 자리하고 있다. 전작들에서 줄곧 거친 남자 캐릭터를 연기해 왔기에 이번에는 좀 더 절제에 신경 썼을 뿐 특별히 연기변신을 시도하려는 의.. 더보기
태후 30% 돌파!‘해품달’ 이후 4년 만의 기적…“재밌는 드라마는 통한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주중 미니시리즈 드라마가 4년 만에 30%를 돌파했다. 매체의 다변화 속에서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일군 성과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는 전국 기준 30.4%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3.6%), SBS ‘돌아와요 아저씨’(3.5%)을 가볍게 밀어내고 시청률을 독식했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달 24일 14.3%(닐슨코리아)로 출발한 이후 9회 만에 2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침내 30%를 넘어섰다. 이미 2회에서 전국 기준 15.5%를 기록했다. 돌풍의 시작은 3회였다. 순식간에 23.4%로 뛰어오른 드라마는 4회에서 24.1%를 기록하더니 5회에서.. 더보기
[송중기 인터뷰] "내가 봐도 유시진 멋있다" ● ‘미소년’에서 ‘상남자’로 돌아온 송중기 ‘송중기앓이!’ 최근 10년 동안 이렇게 화제의 중심에 오른 남자가 또 있을까. 그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인 것은 물론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를 타고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번졌다. 한류열풍이 식은 일본 열도까지도 뒤흔들 기세다. 송중기. 2008년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의 보폭을 넓히며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 8년을 보냈다. 그가 앞으로 펼쳐낼 또 다른 미래의 모습이 궁금하다. 흰 피부·곱상한 외모에 근육질 몸매까지 리더십? 애교? 실제로는 조금 무뚝뚝한 편“앞으로도 좋은 작품 ‘설렘’ 갖고 기다린다” “지금도, 앞으로도 설렐 것 같지 말입니다.” 송중기(31)가 ‘미소년’에서 ‘상남자’로 돌아와 많은 여성의 가슴에 불을 지르.. 더보기
'태후' 김지원 "실제성격 윤명주와 달라…속 시원했다" [OSEN=박진영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지원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김지원은 최근 '더스타' 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 촬영에서 "실제로는 드라마처럼 시원시원한 성격은 아니다. 매사에 조심성이 많은 스타일이다. 그래서 '태양의 후예'를 찍으며 속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원은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과 뷰티 팁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하는 한편 '태양과 김지원'이라는 주제로 강렬한 여배우의 존재감을 뽐냈다. 김지원이 출연중인 '태양의 후예'는 8회까지 방송이 된 가운데 2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신드롬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기사출처_더스타/OSEN] 더보기
'태양의 후예' 송중기씨, 3번 차인 보람 있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차인 보람을 제대로 느꼈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8회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은 뜻하지 않게 강모연(송혜교 분)의 고백을 들었다. 다니엘(재스퍼 조 분)은 스피커가 고쳐진 기념으로 부대에 방송을 하려 했고 강모연은 자신의 핸드폰 속 음악을 제공했다. 그러나 갑자기 강모연의 음성이 튀어나왔다. 강모연이 앞서 절벽에서의 사고로 죽을 뻔 했을 때 녹음했던 음성 유언이었다. 당시 유시진을 기다리던 강모연은 "내가 죽으면 제일 발견할 사람이 유시진씨다. 근데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내 마음 솔직하게 고백할걸 그랬다. 아주 멋진 남자에게 키스 받았구나. 내가 설렜었다"며 울었다. 강모연의 고백은 전 부대.. 더보기
'태양의후예' 시청률 1위 굳건…진구 김지원 뜨거운 포옹씬에 '심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진구와 김지원이 포옹씬으로 눈길을 끌었다. 16일자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가 해외 파병으로 가있는 중동 우르크 지역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명주는 서대영에게 다가가 "여기 온 거 서대영 의지냐 아니면 아빠 명령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대영은 "가장 위험한 현장에 유능한 인재를 보내는 게 지휘관이다"라며 "연락부터 드려라. 걱정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윤명주가 "당신은 어땠는데? 내가 무사하지 않았으면 어땠을 거 같은데?"라고 재차 묻자, 서대영은 "너한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라고 말했다. 윤명주는 "그런데 그러고 서 있는 거야?"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