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규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진규 그리워" 골육종 사망, 세계 빙상계 애도의 물결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노진규(24·한체대)의 안타까운 죽음에 세계 빙상계가 슬픔에 빠졌다.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골육종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해외 에이스 선수들은 물론 네덜란드 언론 등에서 애도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네덜란드 언론 NOS는 4일(한국시간) "한국의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2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며 "그는 2011년 월드챔피언(500미터 제외 전종목 석권)이며 1500m 3000m 월드레코더 보유자"라고 소개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전 네덜란드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 오테르 예로엔은 개인 SNS에 "대단한 선수가 떠났다. 우린 그를 이곳에서 그리워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하며 "너무나 훌륭한 선수이기에 슬픈 소식을 들은 뒤 그의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다. 노진규는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