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대통령 “315명 배에 갇혀있다” 보고 받고도 미용사 불러 세월호 침몰 당일 ‘시간대별 재구성’ 오전 10시 김장수 실장 세월호 첫 보고 10시30분 해경청장에 “구조 최선” 지시 11시23분 김장수 “315명 갇혀” 재보고 12시 박 대통령 머리손질 미용사 호출 오후 1~3시 올림머리 하느라 1시간여 걸려 3시 중대본 방문 준비 지시 5시15분 중대본 방문 엉뚱 질문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지금까지 행적이 드러난 바는 없었다.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조차 그날 박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알 수 없다”로 일관했다. 문고리 3인방 중 핵심인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또한 “박 대통령이 관저에 있었다”는 말을 제외하면 침묵했다. 강남 청담동 미용실 원장인 정아무개씨는 그 ‘7시간’ 중 1시간30분 동안 박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