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작가 대본의 힘! 노년 캐릭터 주인공 내세워 ‘누가 보겠어?’ 편견을 깨다 정상급 원로배우 파격 올캐스팅 문학적 감성 가득 채운 드라마로 절정의 연기력 더해 최고 몰입감 이토록 뜨거운 드라마에 어찌 열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실력파 드라마 작가 노희경의 대본은 빈틈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탄탄하고, 평생 한 분야에서 실력을 다진 원로배우들의 연기는 뾰족한 칼날처럼 감성을 찌른다. 그들 사이에서 심지어 귀엽게 느껴지는 40대 톱스타 고현정도 내로라하는 선배 연기자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제 몫을 다한다. 불과 2회밖에 남지 않은 tvN 금토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종영에 즈음해 이 뛰어난 드라마를 조명하는 글을 남기기로 했다. 원로배우들을 중심으로 노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감한 기획,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올스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