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장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닥터스’ 박신혜♥김래원, 이런 로맨스 언제나 환영입니다~ ‘닥터스’ 손발이 오그라드는 엔딩에 창피함은 시청자 몫이었지만, 이런 가슴 설레는 전개는 언제나 환영이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빗속에서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입맞춤하는 홍지홍(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유혜정을 향한 마음을 대놓고 드러냈다. 홍지홍은 괴한과 몸싸움으로 다칠 뻔 한 유혜정에게 “고맙다”라며 그를 껴안았다. 유혜정이 다치지 않고 무사한 것에 고마움을 느낀 것. 하지만 유혜정을 향한 홍지홍의 마음은 무조건적이지 않았다. 유혜정이 13년 전 의료사고로 사망한 할머니의 환자번호를 내밀며 자료를 부탁하자 홍지홍은 “잊어. 냉정한 말이지만 너도 의사잖아. 우리도 의료 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라며 유혜정의 부탁을 거절했다. 할머니로 인해 자기의 삶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