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낭만닥터' 한석규, 올해 '연기대상' 가나요?! 배우 한석규가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다시한 번 그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했다. 벌써부터 올해 SBS연기대상 대상 영예의 유력 후보란 말이 나올 정도다. 한석규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에서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은둔생활을 즐기고 있는 괴짜 의사 김사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일반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까지 트리플 보드를 달성한 천재적 의술의 외과 의사이자 웬만해서는 절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다. 첫 등장에서부터 마치 초인처럼 남다른 포스를 드러냈던 김사부 캐릭터는 판타지와 현실 그 어떤 지점에 있다. 이 같은 캐릭터에 현실적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가 한석규다. 전형적인 '츤데레' 멘토인 김사부는 요즘 사회적으로 어지러운 상황 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