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않는한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혹시 웃어봤나요? 20대 '웃음 실종' 가장 심각 암울한 미래 생각하면 웃는 게 가식처럼 느껴져…"예능 보다가 잠깐 웃을뿐" 하루 일상생활에서 몇 번이나 웃었는 지 기억나시나요? 아침 출근길 무표정으로 지하철에 오르고, 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할 때면 얼굴에 웃음기는 그만 싹 가셔버리고 맙니다. 출퇴근길 스마트폰으로 웹툰이나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간간히 숨죽여 낄낄대는 사람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한국사회에서 감정표현이 너무 풍부한 사람은 속된말로 '너무 오버한다'는 말을 듣거나, 마음이 여린 유약한 사람으로 치부되곤 합니다. 그 때문일까요. 한국은 점점 웃음도, 슬픔도 잘 드러내지 않는 메마른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11일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