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의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월 17일 개봉한 '주토피아'는 한국에서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주토피아'는 북미보다 한국에서 2주 빨리 개봉했다. 개봉 4주차를 앞둔 가운데 지속되는 입소문으로 재개봉 열풍까지 불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동물들의 유토피아인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주된 스토리로 삼았다. 작은 토끼지만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주디 홉스와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가 파트너가 돼 함께 추적을 벌이는 이야기다.
 
 '주토피아'는 어린이가 주로 본다는 애니메이션의 편견을 넘어 전 연령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미래를 고민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청년들에게도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의 이야기가 공감을 샀으며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추적 스토리, 나무늘보 등 신스틸러 캐릭터들이 주는 깨알 웃음이 흥행 요소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원작을 보다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외화의 자막 버전이 인기가 많았던 반면 '주토피아'는 자막과 더불어 더빙 버전도 인기를 얻고 있다. 자막 버전으로 본 관객들은 더빙 버전도 함께 보라는 추천을 남기고 있는 것. 특히 여우 닉 와일드 역을 맡은 정재헌 성우의 목소리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주토피아'의 인기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미국에서 개봉한 '주토피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오프닝으로 전미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올랐다. '주토피아'는 미국에서 개봉 주말 약 7,370만불로 '겨울왕국', '빅 히어로'의 기록을 넘기도 했다. '주토피아'는 중국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국에서도 개봉한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자 어린이들이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가 엘사일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겨울왕국'에 이어 디즈니의 2016년 야심작인 '주토피아'의 행보도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한다.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 세대의 사랑과 'N회 관람'으로 이어지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조용히, 하지만 강하게 지키고 있는 '주토피아'가 '겨울왕국'을 넘는 이른바 '사랑둥이'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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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엑스포츠뉴스/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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