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막심 므라비차, 5월 국내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오는 5월 국내 오케스트라와의 첫 협연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공연으로 부산을 다시 찾는다. 장르와 음악적 경계를 넘어 파격적인 연주를 선보여 ‘신이 내린 손가락’이란 찬사를 받고 있는 막심 므라비차의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공연에서 선보일 막심만의 현란한 속주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가 결합된 막심 므라비차 넘버곡들의 새로운 편곡 스타일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막심의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영화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 구성으로 꾸며진다. 1부 공연은 정통 클래식으로 한층 파워풀하고 감.. 더보기
"알파고가 이긴다" 70%, 이세돌은 30%…팬들 예상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이세돌(33)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 과연 누가 또는 무엇이 이길까.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5국이 15일 낮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미 승리는 3연승한 알파고가 가져갔다. 5국의 관심사는 4국에서 알파고의 허점을 파고들어 첫 승을 거둔 이세돌의 2연승 여부다. 개발자도 몰랐던 알파고의 허점을 다시 끌어내 이길지, 자신에게 불리한 흑번을 쥐고 어떤 바둑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바둑 애호가들은 알파고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10명 중 6.3명, 6.7명이 알파고가 이길 것으로 봤다. 바둑 대국사이트 '사이버 오로' 이용자들이 사이버머니로 승률을 베팅한 결과를 보면 63%(1144명)가 알파고의 승리를 점쳤다. 29.. 더보기
아동학대 어디까지 처벌해야 하나? 아동학대의 대상 및 범위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18세 미만의 사람인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동학대는 크게 아동에 대한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와 방임으로 구분되는데, 해마다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의 대상 아동학대란 ?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동”이란 18세 미만의 사람을 말합니다(「아동복지법」 제3조제1호). 아.. 더보기
배우자의 외도, 상대방의 재산처분 방지 방법은? [이혼 상대방의 재산처분 방지 조치] 이혼절차를 진행하면서 상대 배우자로부터 재산분할이나 위자료를 받아야 할 경우에는 미리 상대 배우자 명의의 재산에 대한 임시보호조치를 법원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상대방의 재산처분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사전처분제도와 보전처분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처분] - 사전처분이란? 가사사건의 소 제기, 심판청구 또는 조정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 가정법원, 조정위원회 또는 조정담당판사가 사건의 해결을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는 직권 또는 당사자의 신청에 의해 상대방이나 그 밖의 관계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처분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사전처분이라고 합니다(「가사소송법」 제62조제1항). 1. 현상을 변경하거나 물건을 처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처분 (예시).. 더보기
'아노말리사', 언론-관객 극찬 릴레이 '어른 위한 애니메이션'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아노말리사'(감독 찰리 카우프만, 듀크 존슨)가 해외 언론, 평단의 호평과 극찬을 이끌어내며 찰리 카우프만의 또 다른 마스터피스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언론 시사와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공개된 후 국내 언론과 일반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아노말리사'는 언론 시사와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되자마자 영화에 대한 극찬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를 접한 국내 유수 매체들은 '이터널 선샤인'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찰리 카우프만의 상상력과 삶에서 느끼는 고독, 외로움, 진정한 사랑, 대인관계 등의 보편적 감정을 전한 스토리의 조화 등 다채로운 면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카데미 기획전을.. 더보기
[추천전시] 광고판에서 낯익은 한복입은 언니들의 내숭잔치 한국화가 김현정 개인전 '내숭 놀이공원' 16일 개막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속살이 비치는 한복을 입고서 도시에서 생활하는 현대 여성을 그린 한국화들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지하철 광고판 등을 통해 낯익은 한국화가 김현정 개인전 '내숭 놀이공원'이 오는 16일부터 4월11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어린 시절 즐겨갔던 놀이공원에 대한 추억을 담아낸다.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치마폭에 무언가가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반투명한 한복을 입은 숙녀가 놀이공원의 기구들을 즐기는것 뿐 아니라, 말이나 오토바이를 타고, 인형 뽑기, 간식 쇼핑, 인스타그램까지 일상 안에서의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내숭 놀이공원'은 광고에서 낯익은 한국화 20여 점을 비롯해 신작 50여.. 더보기
'3패 뒤 첫 승' 이세돌, 3000년 인류의 지혜는 무너지지 않았다 [일간스포츠 피주영] 3000년간 쌓아온 인류의 지혜는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인간과 기계가 벌인 '세기의 바둑 대결'에서 세 판을 내리 내줬던 인간이 마침내 역습에 성공했다. 이세돌 9단은 1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6층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의 5번기 제4국에서 백돌을 쥐고 180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대국 시작 4시간43분 만이다. 완전무결한 것만 같던 기계가 무너지던 순간 대국실 같은 층에 마련된 방에서 숨죽여 지켜보던 300여 명의 취재진과 바둑 관계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지난 9일 첫 판이 시작된 이래로 꼬박 닷새(2국 10일·3국 12일) 동안 참아왔던 승리의 함성이었다. 바둑 관계자들은 "우리가 이긴거.. 더보기
법원, 타인명의로 빼돌린 재산도 이혼시 재산분할대상 가사노동·맞벌이로 유지에 기여했다면 배우자 기여분 인정해야 명의를 타인에게 가등기한 증여재산에 대해 배우자의 기여분을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가정법원 가사2단독은 아내 A씨가 남편 B씨에 대해 제기한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에서 남편 측에게 위자료(1500만원)와 재산분할(1억900만원)을 합쳐 총 1억24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A씨와 B씨는 1994년 결혼했으며, 남편 B씨는 외도를 하고, 별거를 했다. A씨는 생계를 위해 미용사로 일하며, 생활비를 충당했고, B씨의 어머니의 부양 및 자녀의 양육과 가사를 담당했다. 반면 B씨는 자신이 번 수입을 주로 어머니에게 주었고, B씨의 어머니는 그런 B씨에게 주택을 증여했다. A씨는 B씨가 자녀들에게 폭력을 가하자 집을 나온 후 .. 더보기
안재현♥구혜선, 연상연하 커플 탄생…양측 열애 인정 또 하나의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모델 겸 배우 안재현(28)과 배우 구혜선(31)이 열애 중이다. 11일 안재현과 구혜선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며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박지상과 유리타 역으로 각각 출연해 연기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며 부침을 겪었지만,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로 데뷔한 안재현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천송이(전지현 분)의 남동생 천윤재 역을 맡으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 더보기
서울 지하철 7호선 '토요일 24시간' 운행 검토 오전 1시~5시 온수~장암 구간 20분 간격…강남지역 심야시간 교통난 해소 기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시민의 심야시간대 교통편의를 위해 매주 토요일 7호선 24시간 운행을 검토 중이다. 10일 공사가 서울시의회에 업무보고한 내용을 보면 토요일 오전 1시부터 오전 5시까지 7호선 온수~장암 구간에서 20분 간격으로 지하철 7호선 열차를 운행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같은 검토안이 실제 실행될 경우 사실상 매주 금요일 오전 5시부터 토요일 밤 12시까지 열차가 중단없이 운행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심야시간대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7호선이 청담, 강남구청, 고속터미널 등을 지나는 만큼 강남지역 심야시간 교통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란 설명이다. 비즈니스·업무·여행 등 야간활동을 지원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