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현악4중주전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처드 용재 오닐 "세상을 바꾼 베토벤…당대의 감동 재현해낼 것" 클래식 음악 축제 '디토페스티벌' 내달 3일까지 베토벤 현악 4중주 16편 전곡 4일간 6번 공연에 걸쳐 연주 "한국 최초…유년 꿈 이뤄 기뻐" 문태국·문지영-신지아·한지오 등 신진 듀오 무대도 마련 관심 “베토벤은 어디에나 있어 누구나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작곡가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는 세상을 바꾼 음악가이고 연주자로 저에게 세상의 무게를 느끼게 해줍니다.”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축제 ‘디토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이자 연주그룹 ‘앙상블 디토’의 리더인 리처드 용재 오닐(38)은 13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 축제의 테마인 ‘베토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까지의 도전 중에서도 가장 야심 차게 준.. 더보기 이전 1 다음